|2026.03.03 (월)

재경일보

베이징 모터쇼 참가하는 BMW, 어떤 차량 선보이나

박성민 기자
사진-BMW 뉴 M2 컴페티션(1).jpg

BMW가 오는 25일부터 5월 4일까지 개최되는 '2018 베이징 모터쇼'에 참가한다.

'뉴 M2 컴페티션'이 세계 최초 공개되고, ▲'뉴 X4' ▲'뉴 X2' ▲'X7 i퍼포먼스 콘셉트' ▲'뉴 8시리즈 콘셉트' ▲'i 비전 다이내믹스' ▲'뉴 i8 로드스터'가 아시아 최초로 공개된다. '뉴 X3' 중국 생산 모델이 최초 공개된다.

◆M2 쿠페 플래그십 버전인 '뉴 M2 컴페티션'



▲뉴 M2 컴페티션<사진제공=BMW그룹 코리아>
▲뉴 M2 컴페티션<사진제공=BMW그룹 코리아>

기존 M2 쿠페 모델의 플래그십 버전인 뉴 M2 컴페티션은 고성능 컴팩트 스포츠카 세그먼트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한다고 설명한다.

엔진은 더욱 강력해졌다. M3와 M4 모델에 사용되는 3리터 직렬 6기통 엔진이 장착 돼 최고 410마력의 출력을 발휘한다. 수동 변속기 기준으로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4.4초가 걸리며, 옵션으로 제공되는 M DCT를 장착하면 4.2초로 줄어든다. M 트윈파워 터보 테크놀로지는 효율이 뛰어나며 트윈 테일 파이프로 구성된 가변 배기 시스템을 통해 M 특유의 짜릿한 배기음을 선사한다고 전했다.

또한, M2 컴페티션만을 위한 독자적 오일 공급 시스템은 경주차에 적용되는 것을 그대로 가져왔으며 냉각 시스템은 M4 컴페티션 패키지의 것을 M2에 맞게 수정해 탑재됐다.



▲뉴 M2 컴페티션<사진제공=BMW그룹 코리아>
▲뉴 M2 컴페티션<사진제공=BMW그룹 코리아>

이전보다 커진 키드니 그릴은 검정색으로 도색됐으며 새롭게 디자인된 테일 파이프와 프론트 윙에 적용된 측면 그릴에도 동일한 색상이 적용됐다. 공기역학적으로 최적화된 사이드 미러도 장착됐다.

◆중국 공장서 생산된 3세대 '뉴 X3'



▲뉴 X3<사진제공=BMW그룹 코리아>
▲뉴 X3<사진제공=BMW그룹 코리아>

BMW그룹은 중국 심양에 위치한 다동(Dadong) 공장에서 생산된 3세대 뉴 X3를 선보인다. 더 강력해졌고 더 효율적이 됐으며 고급스러움을 더했다는 설명이다. 온오프로드를 가리지 않는 주행성능을 갖췄고 첨단 주행보조 기술 옵션을 갖췄다고 전했다.

뉴 X3는 X패밀리 특유의 역동적이고, 스포티한 인상을 보여준다. 차체 크기는 기존과 동일한 수준을 유지하면서도 휠베이스는 5.4cm 더 길어졌다. 앞뒤 50:50 무게 배분을 강조하고 있다. 여기에는 긴 보닛, 전면의 짧은 오버행이 포함된다.

키드니 그릴이 더 커졌다. 육각형 디자인의 새로운 어댑티브 LED 헤드라이트, 입체감을 강조한 후면의 LED 라이트, 하단으로 떨어지는 루프 스포일러, 트윈 배기 테일파이프 등이 역동적 이미지를 준다고 설명한다.

새롭게 장착된 엔진은 BMW 트윈파워 터보 기술을 통해 역동성과 효율성을 동시에 보여준다는 설명이다. 2리터 4기통 가솔린 엔진을 탑재한 뉴 X3 xDrive30i는 최고출력 252마력, 최대토크 35.7kg·m의 힘을 내며, 0에서 100km/h까지 6.8초가 걸린다. 기본 장착된 스텝트로닉 8단 자동변속기와 BMW xDrive 인텔리전트 상시 사륜구동 시스템은 각 엔진에 최적화 됐다. 다양한 도로 상황에서도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주행이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중국에서 생산된 뉴 X3는 중국 고객에 맞는 다양한 편의 사양을 탑재했다. 웰컴 라이트 카펫과 10.25 인치 터치스크린, iDrive 컨트롤 시스템이 기본으로 장착되며 보이스 어시스턴트 기능, 자동 개폐 트렁크, 미세먼지 필터(PM 2.4)가 적용된다. 그리고 중국 고객만을 위해 새롭게 디자인된 편안한 뒷좌석이 제공된다고 전했다.

◆스포츠 엑티비티 쿠페 모델인 2세대 '뉴 X4'



▲뉴 X4<사진제공=BMW그룹 코리아>
▲뉴 X4<사진제공=BMW그룹 코리아>

아시아 최초 공개되는 2세대 뉴 X4는 스포츠 액티비티 쿠페(SAC) 모델이다. 근육질을 연상시키는 외관 디자인을 갖고 있고 고급스럽고 현대적인 감각을 갖췄다는 설명이다. 전장, 휠베이스, 전폭이 이전보다 각각 81mm, 54mm, 37mm 늘어났다.

키드니 그릴이 이전 세대보다 더 크고 입체적으로 디자인 됐다. 섀시와 차체 부품의 경량화를 통해 이전 모델과 비교해 최대 50kg 더 가벼워졌다. 공기역학 또한 강화 돼 공기저항계수(Cd)를 0.30까지 낮췄다(유럽기준).

M 퍼포먼스 모델인 뉴 X4 M40d는 직렬 6기통 디젤 엔진을 탑재해 최고출력 326마력과 최대 토크 69.4kg·m의 힘을 발휘하며 정지 상태에서 100km/h까지 4.9초에 도달한다. 4기통 디젤 엔진을 탑재한 뉴 X4 xDrive20d 모델은 최고출력 190마력, 40.8kg·m의 최대 토크를 발휘하며, 뉴 X4 xDrive25d 모델은 최고 출력 231마력, 최대 토크는 51kg·m이다. 모든 라인업은 각 엔진에 최적화된 8단 스텝트로닉 자동 변속기와 지능형 사륜구동 시스템인 BMW xDrive가 기본으로 탑재된다.

◆'뉴 X2', 키드니 그릴 위아래 뒤집은 디자인 첫 선택



▲뉴 X2<사진제공=BMW그룹 코리아>
▲뉴 X2<사진제공=BMW그룹 코리아>

역시 아시아 최초 공개되는 뉴 X2는 스포츠 액티비티 쿠페 모델이다. 키드니 그릴의 위아래를 뒤집어 아래쪽으로 갈수록 넓어지는 그릴 디자인을 최초로 채택했다. 키드니 그릴을 헤드라이트 보다 아래로 배치해 역동성을 보다 강조했다.

가솔린 모델인 X2 sDrive20i는 최고출력 192마력에 스포티한 7단 스텝트로닉 듀얼 클러치 트랜스미션이 장착됐다. 디젤 모델인 X2 xDrive20d는 190마력의 최고 출력을 갖췄다. 더욱 강력한 X2 xDrive25d는 231마력의 강력한 성능을 갖추고 있다. 2가지 디젤 모델 모두 지능형 사륜구동 시스템인 xDrive와 8단 스텝트로닉 트랜스미션이 기본 장착됐다.

이외에도 운전자가 편리하게 주차할 수 있도록 파킹 어시스턴트를 적용해 자동으로 적합한 주차 공간을 파악하고 차량이 스스로 평행 주차 구역에 주차한다.

◆럭셔리 모델 존재감·역동성 강조한 'X7 i퍼포먼스 콘셉트'




▲X7 i퍼포먼스 콘셉트<사진제공=BMW그룹 코리아>
▲X7 i퍼포먼스 콘셉트<사진제공=BMW그룹 코리아>

6인승의 X7 i퍼포먼스 콘셉트가 아시아 최초로 공개된다. 럭셔리 모델의 존재감과 역동성을 강조한 모델이다. 차량 크기가 여유롭고 넉넉하며 최첨단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이 장착됐다.

BMW eDrive 기술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파워 트레인이 장착되는데 BMW 트윈파워 터보 가솔린 엔진과 결합됐다.

대형 키드니 그릴은 수직으로 솟아 있고 트윈 헤드라이트에는 레이저 라이트가 장착됐다. 대형 공기 흡입구는 강력한 주행성능을 암시하고 있다.

실내의 12.3 인치 계기판 클러스터 스크린과 중앙의 터치 스크린 디스플레이는 미래적 디자인으로 설계됐다. 3열로 배치된 6개의 좌석 중 4개의 시트는 콘셉트 모델 전용의 개별 디자인으로 구성됐다. 2열 좌석에 배치된 터치 스크린을 통해 BMW 커넥티드의 다양한 기능들을 조작할 수 있다. 루프의 레이저 조명과 실내 곳곳에 위치한 앰비언트 라이트는 럭셔리 모델다운 내부 분위기를 연출한다는 전했다.

◆'뉴 8시리즈 콘셉트', 향후 미래지향적 BMW의 기준점 될 모델

뉴 8시리즈 콘셉트


▲뉴 8시리즈 콘셉트<사진제공=BMW그룹 코리아>
▲뉴 8시리즈 콘셉트<사진제공=BMW그룹 코리아>

역동성과 고급스러움을 집약시킨 콘셉트카인 뉴 8시리즈 콘셉트가 아시아 최초 공개된다. 향후 출시될 미래지향적 BMW 모델들의 기준점이 될 모델이다. 클래식 스타일링과 새로운 디자인적 발상이 공존하는 모델이다.

날렵한 외관 라인과 강인하게 입체감 넙치는 차체 볼륨감의 조화로 쿠페만의 스포티함을 강렬하게 발산한다고 설명한다. 클래식 모델들로부터 영감을 받아 역동적인 형태로 디자인된 대형 키드니 그릴과 슬림한 트윈 헤드램프, 그리고 대형 공기 흡입구가 프론트 엔드 디자인을 구성했다.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제조사는 전했다.

차량 내부는 운전자에게 다이내믹한 드라이빙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스포티함을 강조하는 소재와 디자인으로 구성됐다. 스포츠 시트는 메리노 가죽으로 제작됐다. 다면 처리된 기어노브, 레드 컬러로 포인트를 낸 패들 시프트, 그리고 스와로브스키(Swarovski) 크리스털로 제작된 i드라이브 콘트롤러가 실내 고급스러움을 더욱 돋보이게 한다고 설명한다.

◆i3·i8 사이 위치한 'BMW i 비전 다이내믹스'




▲BMW i 비전 다이내믹스<사진제공=BMW그룹 코리아>
▲BMW i 비전 다이내믹스<사진제공=BMW그룹 코리아>

BMW i 비전 다이내믹스도 아시아 최초 공개된다. BMW 그룹의 전기차 모델 군인 i3와 i8 사이에서 위치하는 역동적이고 실용적인 4도어 그란 쿠페라고 전했다. E-모빌리티를 추구하는 BMW 그룹의 이미지를 명확하게 보여주는 새로운 비전 콘셉트카다. 특히 기존 BMW i 시리즈에서 전혀 볼 수 없었던 완전히 새로운 디자인 언어가 적용됐다고 한다. 품격과 관련 BMW 디자인 철학인 역동성, 혁신, 더불어 디테일을 볼 수 있다고 설명한다. BMW 특유 디자인 전통을 계승했고 진보적으로 재해석했다.

1회 충전으로 최고 600km까지 주행이 가능하며, 최고속도는 200km/h,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가속 시간은 4.0초의 성능을 보유했다.

◆'뉴 i8 로드스터', i 모델 디자인적 감수성·로드스터 특유 개성 강조




▲뉴 i8 로드스터<사진제공=BMW그룹 코리아>
▲뉴 i8 로드스터<사진제공=BMW그룹 코리아>

뉴 i8 로드스터가 아시아 최초 공개된다. 기존 BMW i 모델의 디자인적 감수성과 함께 로드스터 특유의 개성이 강조된 2인승 오픈탑 모델이다.

엔진과 전기모터 출력을 통해 최고출력 374마력의 힘을 발휘하며,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가속 시간은 4.6초다.

사계절 패브릭 소프트톱은 차량이 약 50km/h로 주행 시 15초 이내에 개폐가 가능하다.

또한 i8 특유의 프레임리스 시저 도어와 윈드쉴드 프레임이 CFRP 소재로 제작됐다. 이를 통해 사고 시 탑승자를 안전하게 보호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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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베이징 모터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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