닛산(NISSAN)의 순수 전기차 2세대 '리프(LEAF)'가 내년 3월 이전까지는 국내에 출시될 예정이다.
17일 오전 서울 중구 더 플라자 호텔에서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가 진행한 '제3회 KAIDA 오토모티브 포럼'에서 발표를 맡은 유타카 사나다(Yutaka Sanada) 닛산 아시아 및 오세아니아 지역 수석 부사장은 이날 이같이 전했다.
사나다 부사장은 이날 리프에 대해 전하다 "내년, 한국 시장에 출시하겠다"고 말했다. 이 말을 한국식으로 이해하게 되면 내년 12월까지를 말하는 것으로 생각하게 되는데, 일본 업체의 회계연도는 다음 해 3월까지다.
닛산도 동일한데, 이 부분으로 인해 착오가 생길 수 있다. 2018년 4월 회계연도가 시작 됐고 내년 3월 마치게 된다. 사나다 부사장이 말한 '내년'은, 국내식으로 내년 12월까지가 아닌 내년 3월까지를 말하고 있는 것. 그 전에 리프는 국내에 출시될 예정이다.
2세대 리프가 최초 공개된건 작년 9월 일본에서다. "그 후 유럽에서도 출시됐다"며 "기대했던 것보다 일부 국가에서는 놀라운 반응을 보였다"고 사나다 부사장은 말했다. 지난 4월 진행된 '베이징 모터쇼'에서도 선보였다. 이전보다 주행거리가 2배 늘어났는데, 한번 충전 후 400km까지 주행할 수 있다(일본 JC08 측정 기준).
외관 디자인의 경우, 이전과 확연히 달라졌다. 파워트레인은 EM57 전기모터와 40kWh 리튬이온 배터리로 이뤄졌다. 최고출력은 150마력, 최대토크는 32.6kg.m이다.
1세대(2010년) 리프는 전세계 50개국에서 3만1000대를 판매했다. 리프는 닛산에서 가장 많이 판매되고 있는 차량이다.
리프는 전세계 전기차 시장을 리드하는 노르웨이 신차 시장 1위 차량이기도 하다. 이날 포럼 발표자로 나섰던 선우명호 한양대 교수는 노르웨이의 수도 오슬로의 한 주차장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는데, 온통 리프(1세대)가 채우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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