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스피가 5일 외국인의 '팔자'에 혼조세를 나타내고 있다. 이날 오전 9시 13분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0.23포인트(-0.01%) 내린 2,447.53을 가리키고 있다.
코스피는 전날보다 2.63포인트(0.11%) 오른 2,450.39로 출발했으나 보합권에서 등락하고 있다.
간밤 뉴욕증시에서는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0.72%),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0.45%), 나스닥 지수(0.69%) 등 주요 지수가 일제히 올랐다.
서상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반도체 업종을 비롯해 애플 등 기술주의 상승에 힘입어 나스닥 지수는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며 "이에 한국 증시에서도 관련주가 반응할 수 있지만 국제유가 하락, 미국발 무역분쟁 등은 외국인의 매도세를 부추길 수 있다"고 설명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사흘 연속 매수 우위를 보이던 외국인은 이날 410억 원을 순매도했고 기관도 52억 원어치를 팔았다. 개인은 463억 원을 순매수 중이다.
시가총액 상위주 가운데는 SK하이닉스(1.11%), 셀트리온(1.13%), 삼성바이오로직스(2.98%)(, LG화학(0.41%), 삼성물산(0.81%), KB금융(1.10%) 등이 오르고 현대차(-0.35%), 현대모비스(-1.08%) 등은 하락하고 있다. 대장주 삼성전자는 보합세다.
업종별로는 의약품(1.89%)의 상승세가 가장 뚜렷하고 은행(0.73%), 전기가스업(0.47%), 서비스(0.32%), 증권(0.31%), 유통(0.30%), 건설(0.21%) 등도 오름세를 보였다. 비금속광물(-1.69%), 기계(-0.60%) 등은 내림세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3.96포인트(0.45%) 오른 881.40을 가리키고 있다.
전날보다 4.27포인트(0.49%) 오른 881.71로 출발한 코스닥 지수는 880선 위에서 방향을 탐색하고 있다.
시총 상위주 중에서는 셀트리온헬스케어(1.53%), 신라젠(4.97), 바이로메드(1.58%), CJ E&M(0.89%), 셀트리온제약(1.01%) 등이 오르고 에이치엘비(-0.32%), 메디톡스(-0.12%), 나노스(-0.35%) 등은 하락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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