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50년 맞은 플래그십 세단 'XJ', "재규어의 상징"

박성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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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부산국제모터쇼' 재규어랜드로버 부스 뒷편에 마련된 XJ의 역사 전시<사진=박성민 기자>
▲'2018부산국제모터쇼' 재규어랜드로버 부스 뒷편에 마련된 XJ의 역사 전시<사진=박성민 기자>

영국 고급차 브랜드인 재규어의 플래그십 'XJ'가 올 해 50주년을 맞았다. 부산광역시 해운대구에 위치한 벡스코에서 진행된 이번 부산국제모터쇼에서도 부스 뒷편 벽면에 XJ의 지난 히스토리를 설명해 놓기도 했다.



▲'2018부산국제모터쇼' 재규어랜드로버 부스 뒷편에 마련된 XJ의 역사 전시<사진=박성민 기자>
▲'2018부산국제모터쇼' 재규어랜드로버 부스 뒷편에 마련된 XJ의 역사 전시<사진=박성민 기자>


▲'2018부산국제모터쇼' 재규어랜드로버 부스 뒷편에 마련된 XJ의 역사 전시<사진=박성민 기자>
▲'2018부산국제모터쇼' 재규어랜드로버 부스 뒷편에 마련된 XJ의 역사 전시<사진=박성민 기자>


▲'2018부산국제모터쇼' 재규어랜드로버 부스 뒷편에 마련된 XJ의 역사 전시<사진=박성민 기자>
▲'2018부산국제모터쇼' 재규어랜드로버 부스 뒷편에 마련된 XJ의 역사 전시<사진=박성민 기자>

▲'2018부산국제모터쇼' 재규어랜드로버 부스 뒷편에 마련된 XJ의 역사 전시<사진=박성민 기자>
▲'2018부산국제모터쇼' 재규어랜드로버 부스 뒷편에 마련된 XJ의 역사 전시<사진=박성민 기자>

XJ는 1968년 선보였다. 당시 9만8527대가 생산됐다. 1973년 2세대가 나왔고 12만7962대 생산됐다. 1979년의 3세대는 17만7244대가 생산됐다. 1986년 4세대 XJ40는 20만8722대가 생산됐다. 1989년에는 포드에게 매각 돼 가던 시기였다. 때문에 포드의 기술이 차츰 XJ에 적용됐다. 1994년 5세대 XJ X300는 9만2035대가 생산됐다. 1998년 6세대 XJ X308은 12만6260대가 생산됐으며, 2003년 7세대 XJ X350는 8만3554대가 생산됐다. 당시, 100% 알루미늄 모노코크 섀시가 탑재됐다. 2009년 8세대 XJ X351는 재규어의 새로운 디자인 방향성을 제시했다.

재규어는 XJ 50주년을 맞아 스페셜 에디션 'XJ50'을 공개했다. 스탠다드 휠 베이스와 롱 휠 베이스 차체에 3.0리터 가솔린(340마력)과 디젤(300마력) 파워트레인을 선택할 수 있다.

XJ에 대해 제조사는 재규어의 정수를 응축한 플래그십 럭셔리 세단이라고 설명한다. 창립자인 윌리엄 라이온스(Sir William Lyons) 경은 "인간이 만들어낼 수 있는 것 중 살아 있는 생명체에 가장 가까운 것은 자동차다"라고 말했는데, 이 철학에 전적으로 부합하는 차라는 설명이다.

재규어 수석 디자이너인 이안 칼럼에 의해 디자인 됐다. 새로운 재규어의 아이덴티티를 세상에 알린 신호탄이었다. 시그니처 그래픽 더블J 주간주행등은 멀리서도 XJ임을 알아 볼 수 있도록 해주는 상징적인 요소다. 현재의 XJ의 외관은 클랙식함은 없다.



<사진제공=재규어코리아 웹사이트>
<사진제공=재규어코리아 웹사이트>

인테리어는 지중해의 고급 요트를 떠올리게 만든다. XJ의 실내는 호화롭다는 말을 듣고 있다. 요트를 모티브로 삼아 설계됐다.

계기판은 고해상도 인터랙티브 운전자 디스플레이가 제공된다. 기존의 계기판 대신 12.3인치 HD TFT 스크린을 사용한다. 4가지 모드의 디스플레이 테마 또는 3D 지도를 지원하는 풀스크린 내비게이션 중에서 원하는 대로 선택할 수 있다.



<사진제공=재규어코리아 웹사이트>
<사진제공=재규어코리아 웹사이트>

뒷좌석 레그룸은 1미터가 넘는다. 뒷좌석 엔터테인먼트 시스템은 앞좌석과 독립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고해상도 10.2인치 HD 스크린이 제공된다.

파워풀하고 스포티한 드라이빙 퍼포먼스 강점으로 내세운다. 0-100km/h 가속시간은 6.2초다. 유로6 기준을 충족시키며 복합 연비는 12.1km/l, CO2 배출량은 159g/km이다.

8단 자동변속기가 맞물렸다(인텔리전트 스톱/스타트 기술 적용). 8단 자동변속기는 재규어 드라이브 셀렉터로 제어된다. 드라이브 셀렉터는 Start 버튼을 누르면 서서히 올라온다. 재규어 드라이브 컨트롤은 2가지 드라이빙 모드가 제공된다.

재규어의 최첨단 Touch Pro 시스템이 기본 사양으로 적용된다. 포괄적인 서비스 패키지가 더해진 Connect Pro를 선택해 Touch Pro의 기능을 더욱 확장할 수 있다. Touch Pro는 인텔 쿼드코어 시스템 온 칩(SoC)으로 구동된다.

인컨트롤 앱은 재규어 차량과 모바일을 연결해 다양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해준다. 스마트폰에서 인컨트롤 앱을 다운로드 받은 후 차량의 USB 포트에 연결하면 스마트폰을 차량의 터치스크린에서 조종할 수 있다.


<사진제공=재규어코리아 웹사이트>
<사진제공=재규어코리아 웹사이트>

100% 알루미늄 모노코크 섀시는 현재도 동일하다. 모노코크 구조는 핸들링과 안전성에서 장정을 갖고있다고 설명한다. 이는 무게를 줄이면서도 강성을 높이는데 효과적이다. 가벼워지니 더 빠르게 달릴 수 있다.

어댑티브 다이내믹스 시스템은 초당 최대 500회의 속도로 차의 진동을 감지해 최적의 상태로 진폭을 조절해준다. 차체를 낮고 안정된 자세로 유지시켜줌으로써 승차감의 손실 없이 제어력을 향상시켜준다.

AWD모델의 인텔리전트 드라이브라인 다이내믹스(IDD) 시스템은 뒷바퀴에 미끄러짐이 감지되자마자 즉시 토크를 재분배해 안정을 되찾아준다. 90% 이상의 엔진 토크가 뒷바퀴에서 앞바퀴로 분배 돼 최적의 마찰력을 가지게 해준다고 설명한다.

전지형 프로그레스 컨트롤(ASPC)은 눈길에서의 출발 또는 빙판 경사면 주차 등 미끄러운 노면에서 효과를 발휘한다고 전하고 있다. 이 저속 크루즈 컨트롤은 3.6-30km/h의 속도에서 작동된다.

XJ의 출시가는 1억950원-2억2670만원이다. 경쟁 차종은 메르세데스-벤츠 'S클래스', 아우디 'A8', BMW '7시리즈', 렉서스 'LS' 등이다.

재규어는 고성능을 추구하는 제조사다. 재규어가 탄생된건 1935년이다. 2차 대전 당시 군사용 사이드카 제작에 주로 집중하면서도 재규어는 항공기 설계 및 생산 기술을 배웠다. XJ는 재규어의 상징이다. 과거에도 그랬듯, 현재 재규어의 자동차는 창업자의 철학인 "살아있는 생명체와 가장 가까운 사물을 창조한다"는 목적 하에 생산되고 있다.


<사진제공=재규어코리아 웹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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