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GS건설, 9월 '문성레이크자이' 분양.."입지적 장점 커"

박성민 기자
 문성레이크자이 조감도
▲문성레이크자이 조감도

▲문성레이크자이 조감도
▲문성레이크자이 조감도

GS건설은 오는 9월, 구미시 문성3지구 도시개발구역 내 B1-1 블럭에 '문성레이크자이'를 분양한다고 13일 전했다.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4~29층 전용면적74㎡-138㎡ 총 975가구 규모로 전 가구가 일반 분양 되며, 평형별 가구 수는 74㎡ 316가구, 84㎡ 382가구, 101㎡ 108가구, 114㎡ 166가구, 138P㎡ 3가구 로 구성된다.

"구미시 부동산 시장은 2013년부터 2015년까지 공급 물량 집중으로 인한 미분양 증가로 침체됐다가 최근 2-3년간 공급 물량이 조정되며 미분양이 감소하면서 회복세로 접어들고 있었다"며 "하지만, 확장단지 공급과잉과 공단 지역 재건축 미분양 물량의 해소가 늦어져 2016년 12월 미분양 관리 지역으로 지정 돼 기업들의 입장에서 분양 사업을 쉽게 시작하지 못하고 있는 곳이 됐다"고 했다. 이런 가운데, 9월에 문성레이크자이에 대한 분양 성공을 확신하며 견본주택 착공 등 본격적인 분양 채비에 들어갔다고 전했다.

업계 관계자들에 따르면, 문성레이크자이는 자이라는 소위 빅브랜드의 강점도 있지만 무엇보다 입지적 장점이 아주 크다고 입을 모으고 있다고 했다. 최근, 인근 도로망 확충 등으로 도심 접근성이 크게 향상되고 올 해 문성초등학교 개교로 교육환경 또한 개선 돼 문성지구는 구미에서 가장 친환경적인 인기 주거지 중의 하나로 급부상했다고 한다. 무엇보다도 이러한 인기의 이유에는, 구미시 3대 명소로 꼽히는 들성생태공원(문성지)을 최고의 흥행요소로 꼽는데 망설임이 없다고 설명했다. 구미시에 따르면, 2017년 기준 들성생태공원을 다녀간 방문객은 106만 명으로 집객 돼 이러한 인기를 뒷받침 하고 있다고 했다.

최근 분양시장에서는 역세권, 학세권과 함께 수세권이라 불리는 수변공원 프리미엄이 흥행 보증수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설명한다. '수도권의 한강, 일산호수공원을 말하지 않더라도 가까이 대구의 신천과 수성못을 낀 아파트들이 매매가와 프리미엄을 살펴봐도 쉽게 이해할 수 있다"며 "기존의 단순한 학세권, 역세권 중심에서 최근에는 숲세권, 강세권, 수세권 등 친환경적 입지 선호 바람이 불고 있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러한 현상은 여가와 문화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면서 수요자들이 주변 자연환경적인 요소에 민감하게 반응하면서 생기는 것으로 관계자들은 분석하고 있다고 했다.

문성레이크자이 분양 관계자는 “문성지구가 머지않아 일산호수공원 도시나 대구의 수성못처럼 구미에서 가장 주목받는 곳으로 발전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며 "생활 인프라가 잘 갖춰져 가장 살기 좋은 지역으로 꼽히는 문성지구에 들어서는 만큼, 주거의 품격과 가치를 높인 프리미엄 단지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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