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손경식 CJ그룹 회장 "올해, 세계 향해 비상하는 매우 중요한 해"

박성민 기자

CJ그룹은 올 해 글로벌 시장 확대에 박차를 가한다는 각오다.

손경식 CJ그룹 회장은 2일, 서울 중구 인재원에서 열린 그룹 신년식에서 2019년 신년사를 통해 "올 해는 우리 그룹이 세계를 향해 비상하는 매우 중요한 해"라며 이같이 말했다.

손 회장은 올 해, 세계 경제는 성장 둔화를 겪을 것으로 예상되며 국내 경제도 작년보다 더 어려울 것으로 생각되나, 이런 순탄치 않은 경영 환경 아래 초격차 역량을 바탕으로 국내 뿐 아니라 글로벌 시장에서 공격적인 사업 확장을 당부했다.

CJ그룹은 올 한해 그룹 사업 전반에 걸쳐 획기적 성장을 지속하는 한편, '온리원' 정신에 기반한 초격차 역량을 바탕으로 사업부문별 독보적 1등 지위를 확보해 나가며 온리원, 일류인재/일류문화, 공유가치창출(CSV)가 축을 이루는 CJ 경영철학을 심화해나간다는 방침이다.

손 회장은 "우리의 최종 목표는 오는 2030년까지 의미있는 세계 1등을 달성해 글로벌 넘버원 생활문화기업으로 진화하는 '월드베스트CJ'"라며 "우리의 경쟁 상대는 네슬레(식품), DHL(물류), 디즈니(엔터테인먼트)와 같은 글로벌 1등 업체"라고 했다.

'월드베스트 CJ'는 오는 2030년까지 3개 이상의 사업에서 세계 1등이 되고 모든 사업에서 세계 최고가 되겠다는 CJ그룹의 비전이다.

우리의 최종 목표는 오는 2020년까지 GCP를 달성해 전사업의 초격차역량을 완성하고 전세계에 그룹의 기반을 만들고 오는 2030년까지는 그 구축된 기반에서 의미 있는 세계 1등을 달성해 글로벌 1위 생활문화기업으로 진화하는 것이라고 그는 말했다.

손 회장은 "위기를 기회로 활용하고 끊임없는 진화와 혁신을 통해 압도적인 성과를 창출하자"라며 "반듯한 하고잡이형 글로벌 인재로 거듭나고 절실함으로 무장해줄 것을 당부한다"고 전했다.

CJ그룹은 작년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각 사업별로 의미 있는 발전을 이뤄냈다고 전했다.

CJ제일제당은 핵심제품의 시장 지위를 강화하는 한편 글로벌 영토 확장 및 획기적 성장을 위한 비상을 시작했다고 전했다. 국내 가정간편식(HMR) 시장에서 선두주자 지위를 확고히 하는 한편 미국 대형 식품업체 슈완스 인수로 글로벌 식품회사로 성장할 발판을 마련했다고 했다.

바이오는 독보적 R&D 역량 및 원가경쟁력 기반으로 핵심 제품 중심의 압도적 1위 기반을 구축했다고 설명했다.

CJ대한통운은 매출 신장과 함께 미국 대형 물류회사 DSC 인수를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했다.

CJ EMN은 드라마 '미스터 선샤인' 등 프리미엄 콘텐츠 IP 기반으로 방송광고 시장점유율 1위, 콘텐츠 수출 확대 등 고성장을 지속했고 콘텐츠 연계 음악 대형 히트상품인 '워너원', '아이즈원'의 성과 확대로 음악 IP 기획/제작 사업 기반을 구축했다고 전했다.

오쇼핑 부문은 상품 경쟁력 및 멀티채널 운영 역량 제고를 통해 TV홈쇼핑 시장 리더십 확대 및 업계 수익성 1위를 달성했고 셀렙샵/베라왕 등 온리원 패션상품 성장, 그리고 T커머스 사업 본격화 등 상품 및 플랫폼 차별화의 기반을 마련했다.

CJ CGV 역시, 씨네앤포레, 스마트 시네마 등으로 진화와 혁신을 시도하며 글로벌 기반을 다졌다고 했다. 4DX, ScreenX의 차별화 강화로 글로벌 확산 기반을 마련했다.

프레시웨이는 단체급식 신규수주 1위 달성과 점포 운영 효율화로수익 기반 성장 구조를 강화했으며 상품 및 CK 인프라 역량 강화를 지속했다. 올리브영 부문은 뉴포맷 매장 신규 출점 및 테스트 기반 고도화를 시행하며 더 큰 성장을 위한 노력을 지속했다.

푸드빌은 투썸 사업에서 양적/질적 성장을 지속하는 한편 자회사 분할을 통해 책임경영체제를 구축했다. 헬로는 음성 인식 기능시스템 도입 등 상품경쟁력을 지속 강화했고
렌탈 사업 매출의 획기적 성장 등 신사업 성과를 달성했다고 평가했다.

그룹은 '공생의 業 생태계'와 '젊은이의 꿈지기'를 큰 축으로 사업으로 사회에 공헌하는 CSV를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ENM 오펜은 신인작가에서 작곡가, 애니메이션까지 대상을 확대해 문화산업 창작생태계 활성화에 기여했다고 전했다. 또한 대한통운 실버택배는 UN 지속가능개발목표 우수사례로 등재 돼 CJ CSV모델의 우수성을 글로벌에서 인정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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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그룹#CJ#씨제이#손경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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