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뉴욕증시, 미·중 무역협상 주시 혼조 출발

윤근일 기자

뉴욕증시에서 주요 지수는 31일 미국과 중국의 무역협상을 주시하는 가운데 기업 실적도 엇갈리면서 혼조세로 출발했다.

오전 10시 4분(미 동부시간) 현재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14.04포인트(0.46%) 하락한 24,900.82에 거래됐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8.08포인트(0.30%) 상승한 24,900.82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65.91포인트(0.92%) 상승한 7,248.99 에 거래됐다.

시장은 미·중 무역협상 관련 소식과 주요 기업 실적 등을 주시했다.

미·중 고위급 협상단은 전일부터 이날까지 회담을 진행한다. 이날은 트럼프 대통령도 류허 부총리 등 중국 협상단을 만날 예정이다.

회담 결과에 대한 불확실성은 여전하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양국의 협상이 잘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페이스북과 제너럴 일렉트릭(GE) 등은 예상보다 양호한 실적을 바탕을 주가도 큰 폭 올랐다. 페이스북 주가는 장 초반 11%가량 올랐고, GE도 9% 이상 급등세를 나타내고 있다.

반면 다우듀폰과 마이크로소프트(MS) 테슬라 등은 시장 기대에 못 미치는 실적을 내놨다. 다우듀폰 주가는 장초반 8% 이상 급락 중이다. MS도 2%가량 약세로 시작했다.

특히 다우지수 구성 종목인 다우듀폰과 MS 주가가 큰 폭 하락하는 점이 지수 전반에도 부담을 주고 있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연방기금(FF) 금리선물 시장은 올해 3월 25bp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을 1.3% 반영했다.

뉴욕증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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