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주요 증시는 6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중국에 추가로 고율의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밝힌 뒤 무역 전쟁 우려가 다시 고개를 들면서 하락했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01% 내린 12,286.88을 기록했고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40 지수도 1.18% 하락하며 5,483.52로 밀려났다.
반면 영국 런던 증시의 FTSE100 지수는 0.40% 오른 7,380.64로 거래를 마쳤다.
범유럽지수인 Stoxx 50지수는 1.13% 하락한 3,462.95를 기록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휴일인 5일 트위터에 올린 글에서 10일부터 2천억 달러 규모의 중국산 수입품에 대한 관세를 현행 10%에서 25%로 올리고, 추가로 3천250억 달러의 상품에 대해서도 곧 25%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예고했다.
중국이 이에 반발하면서 미·중 무역 전쟁 우려가 다시 고개를 들었고 중국 상하이 증시는 5%가량 폭락했다. 6일 뉴욕 증시도 1% 넘는 낙폭을 보이며 약세로 출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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