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코스피 닷새 만에 하락…2,110선 내줘

이겨레 기자

코스피가 12일 하락 마감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3.06포인트(0.14%) 내린 2,108.75로 장을 마쳤다. 코스피가 하락 마감한 것은 지난 4일(-0.04%) 이후 5거래일 만이다.
지수는 전장보다 0.15포인트(0.01%) 내린 2,111.66으로 출발해 오르내림을 반복하다가 결국 우하향 곡선을 그렸다.

서상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한국 증시가 전날 미국 증시와 비슷하게 종목별 차별화 속에 혼조세를 보였다"며 "여전히 미중 무역분쟁의 불확실성이 있는 점이 부담으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개인이 964억원, 외국인이 5억원어치를 각각 순매도했다. 반면 기관은 999억원을 순매수했다.

시가총액 상위주 가운데는 SK하이닉스(-2.23%), 현대차(-1.74%), LG화학(-1.17%), 현대모비스(-1.11%), 삼성전자(-0.56%) 등이 내렸다. LG생활건강(2.29%), SK텔레콤(1.38%), POSCO(1.25%), 셀트리온(0.99%), 신한지주(0.55%) 등은 올랐다.

코스닥지수는 전장보다 4.47포인트(0.61%) 내린 724.32로 마감했다. 지수는 전장보다 0.27포인트(0.04%) 오른 729.06으로 출발했으나 하락세로 돌아섰다. 코스닥시장에서는 기관이 1천73억원, 외국인이 620억원을 각각 순매도했다. 개인은 1천905억원을 순매수했다.

시총 상위주 중에서는 헬릭스미스(-2.74%), 메디톡스(-2.25%), 에이치엘비(-1.92%), CJ ENM(-1.87%), 휴젤(-1.79%) 등이 내렸다. 펄어비스(2.52%), 스튜디오드래곤(2.37%), 신라젠(0.36%), 셀트리온제약(0.19%), 셀트리온헬스케어(0.17%) 등은 올랐다.

코스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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