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유럽증시, 중동 유조선 피격 여파 국제유가 상승에 강세

이겨레 기자

유럽 주요국 증시는 13일(현지시간) 중동 오만해에서 일어난 유조선 피격에 따라 국제유가가 급등한 영향으로 강세를 보였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44% 뛴 12,169.05로 종료됐다. 범유럽지수인 Stoxx 50 지수는 0.11% 상승한 3,390.50을 기록했다.

영국 런던 증시의 FTSE 100 지수는 0.01% 오른 7,368.57로 거래를 마감해 전날과 거의 변동이 없었다.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 40 지수 역시 0.01% 상승한 5,375.63으로 장을 마쳐 보합세를 보였다.

이날 유럽증시는 오만해에서 석유제품을 실은 대형 유조선 2척이 공격을 받았다는 소식에 국제유가가 치솟은 것이 에너지 기업의 주가를 일제히 끌어올린 덕분에 강세를 나타냈다.

미국과 중국 간 무역전쟁을 둘러싼 긴장감이 여전히 해소되지 않고 있으나, 미국의 금리 인하에 대한 기대감이 시장의 불안 심리를 상쇄한 것도 이날 주가 흐름에 영향을 줬다는 분석이다.

유럽증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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