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약품의 1조원 규모의 글로벌 신약개발 계획이 무산됐다.
한미약품과 파트너사인 미국 제약회사 얀센이 체결한 기술 수출 계약이 무산됐다.
한미약품은 지난 3일, 얀센에 기술 수출한 비만과 당뇨 치료제의 권리가 반환됐다고 공시를 통해 밝혔다.
얀센은 한미약품의 신약 후보물질을 가지고 임상 시험을 했더니, 예상했던 것만큼의 효능이 없다고 판단, 계약을 파기했다.
얀센이 진행한 2건의 비만 환자 대상 임상 2상 시험에서 체중 감소는 목표치에 도달했으나, 당뇨 증상을 동반한 비만 환자 혈당 조절이 내부 기준에 못 미쳤다.
한미약품은 당뇨를 동반한 비만환자에게 혈당 조절에 대한 수요가 더 필요하다는 점을 확인한 계기가 됐다는 입장이다.
한미약품이 그간 다국적 제약사에 기술을 이전했다가 되돌려 받은 건 이번이 총 3번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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