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이 5일 상승 마감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1.8원 오른 달러당 1,170.4원에 거래를 마쳤다.
환율은 0.1원 내린 1,168.5원에 출발했으나 개장 직후 반등했다.
홍콩 역외시장에서 위안화가 약세를 보이자 원화도 이에 동조한 것으로 보인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이 약 240억원어치를 순매도한 점도 원화 약세 재료가 됐다.
다만 수출업체의 달러화 매도 물량이 꾸준히 나오며 환율 상승 폭은 제한된 것으로 풀이된다.
환율 고점(1,171.5원)과 저점(1,168.2원) 사이 폭은 3.3원에 그쳤다.
시장 참가자들이 장 마감 후 발표될 미국 비농업 부문 고용지표를 기다리며 관망세를 보인 점도 영향을 미쳤다.
민경원 우리은행 연구원은 "위안화 약세에 원/달러 환율 하방이 경직된 가운데 1,170원 초반대에서 수출업체의 달러화 매도 물량이 나온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원/엔 재정환율은 오후 3시 30분 기준 100엔당 1,084.46원으로 전일 같은 시각 기준가(1,084.09원)보다 0.37원 올랐다.





![[금융진단] ] 관세 충격 속 코스닥 급등…차익실현·밸류 부담](https://images.jkn.co.kr/data/images/full/98/29/982930.jpg?w=200&h=130)





![[금융진단] 미 증시, 지정학 완화·빅테크 반등에 상승](https://images.jkn.co.kr/data/images/full/982892/image.jpg?w=288&h=168&l=50&t=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