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주요 증시는 10일(현지시간)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의 하원 출석에 앞선 서면 자료 내용을 주시하는 가운데 일제히 하락세를 보였다.
영국 런던 주식시장의 FTSE 100 지수는 전날 종가보다 0.08% 하락한 7,530.69로 장을 마감했다. 여전히 계속되는 브렉시트에 대한 불확실성이 투자심리를 저해했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주식시장의 DAX 지수는 0.51% 떨어진 12,373.41로 거래를 마쳤다. 자동차 업체 다임러의 하락폭이 컸다.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 40 지수는 5,567.59로 0.08% 하락한 채 거래를 끝냈다. 범유럽지수인 Stoxx 50 지수도 0.23% 떨어진 3,501.52로 마감했다.
파월 의장은 이날 "무역 긴장과 글로벌 성장 우려 같은 역류(crosscurrent)들이 경제 전망과 활동을 짓누르고 있다"면서 "적절하게 대응하겠다"는 입장을 밝혀 기준금리를 인하할 수 있다는 입장을 재확인한 것으로 해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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