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주요국 증시는 15일(현지시간) 중국의 경제지표가 우려만큼 나쁘지 않으면서 일제히 상승했다. 이날 영국 런던 증시의 FTSE 100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34% 오른 7,531.72로 거래를 마쳤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 지수도 12,387.34로 거래를 마쳐 0.52% 상승했다.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 40 지수도 0.10% 오른 5,578.21로 장을 마감했다.
범유럽지수인 Stoxx 50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13% 상승해 3,502.22로 장이 끝났다.
이날 발표된 중국의 2분기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은 전년 대비 6.2%를 나타내면서 1992년 분기 성장률 집계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그러나, 6월 산업생산, 소매판매, 고정자산투자 등 다른 주요 지표는 시장 예상보다 양호하게 나타났다.
시장 일각에서는 2분기 경제성장률 발표로 경기 둔화 우려가 재차 부각되면서 중국 정부가 추가 부양책을 내놓을 가능성에 주목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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