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의 주요 증시는 12일(현지시간) 미국과 중국 간의 무역분쟁에 대한 우려와 홍콩의 시위 격화에 영향을 받아 일제히 하락했다. 이날 영국 런던 증시의 FTSE 100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37% 떨어진 7,226.72로 거래를 마감했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 지수는 11,679.68로 거래를 마쳐 0.12% 하락했다.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 40 지수도 0.33% 하락한 5,310.31로 장을 마쳤다. 범유럽지수인 유로 Stoxx 50 지수도 3,326.55로 0.22% 떨어졌다.
시장에서는 오는 9월 예정된 미·중 고위급 무역회담의 취소 가능성을 우려했다.
이날 '범죄인 인도 법안'(송환법)에 반대하는 홍콩의 시위대는 홍콩국제공항을 점령해 여객기 운항이 중단되는 사태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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