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이 19일 보합 마감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종가보다 0.2원 오른 1,211.0원에 거래를 마쳤다. 환율은 2.3원 내린 1,208.5원에 거래를 시작해 오전 중 상승세로 전환했다가 점차 낙폭을 줄였다.
지난주 고조된 글로벌 경기 침체에 대한 우려가 잦아들었고, 이번주 중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 연설,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 공개, 화웨이에 대한 미국 정부의 임시거래 허용 여부 결정 등 이벤트를 앞두고 있어 잠시 쉬어가는 분위기다.
다만 업체 간 실수급 수요를 중심으로 등락하며 박스권에서 움직였다.
삼성전자의 중간배당금 지급 예정일을 하루 앞두고 역송금을 경계하는 움직임이 나타났고, 삼성중공업이 7천513억원 규모의 유조선을 수주했다는 소식에 네고(달러 매도) 물량도 나왔다.
원/엔 재정환율은 오후 3시 30분 기준 100엔당 1,138.32원을 나타냈다. 전 거래일 같은 시각 기준가(1,140.60원)보다 2.28원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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