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현장] "'AMG'는 제품군에서 끝나는 것이 아닌, 하나의 제품"

박성민 기자
KakaoTalk_20191014_163044123.jpg

​

<사진=박성민 기자>
​
​ <사진=박성민 기자> ​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14일, AMG 스피드웨이에서 진행된 'AMG 퍼포먼스 드라이브' 행사를 통해 '더 뉴 메르세데스-AMG GT 63 S 4MATIC 4-도어 쿠페'와 '더 뉴 메르세데스-AMG E 53 4MATIC '를 알리고자 했다.


​

<사진=박성민 기자>
​
​<사진=박성민 기자> ​

이날 기자들은 트랙에서 '더 뉴 메르세데스-AMG GT 63 S 4MATIC 4-도어 쿠페'를 주행해 봤고 또, '더 뉴 메르세데스-AMG E 53 4MATIC '를 타고 트랙 근처에 있는 호암 미술관까지 다녀오며 차량에 대해 경험해 볼 수 있었다.

메르세데스-벤츠의 고성능 차 서브 브랜드인 메르세데스-AMG 차량에 촛점이 맞춰진 행사였다.

'더 뉴 메르세데스-AMG GT 4-도어 쿠페'에는 이날 트랙 주행을 해본 '더 뉴 메르세데스-AMG GT 63 S 4MATIC 4-도어 쿠페' 외에 '더 뉴 메르세데스-AMG GT 43 S 4MATIC 4-도어 쿠페'로 나뉘어져 있다. '더 뉴 메르세데스-AMG GT 63 S 4MATIC 4-도어 쿠페'의 권장소비자가격은(부가세 포함)은 2억이 넘는 2억4540만원의 수치를 나타내고 있는 무척 비싼 차량이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이 차의 경쟁 차량으로 포르쉐 '파나메라'를 언급했다. 이 차량의 출시가는 1억3810만원-2억4600만원이다. '더 뉴 메르세데스-AMG GT 43 S 4MATIC 4-도어 쿠페'는 그나마 1억대인 1억3420만원이다.

'더 뉴 메르세데스-AMG GT 63 S 4MATIC 4-도어 쿠페'는 일반인들이 접근하는 차량이라기 보다 전문적인 차량이라고 할 수 있겠다.

'더 뉴 메르세데스-AMG GT 63 S 4MATIC 4-도어 쿠페'와 '파나메라' 모두 4도어 쿠페 형식의 스포츠카이다. '더 뉴 메르세데스-AMG GT 63 S 4MATIC 4-도어 쿠페'는 메르세데스-AMG에서 나온 첫번째 4-도어 스포츠카다. '파나메라'의 자리를 빼앗고자 목표를 세운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4-도어 스포츠카에 있어서 파나메라의 인지도가 더 높은 상황이다.

경쟁 구도에 언급을 떠나 기자에게 있어서는 4-도어 스포츠카가 꼭 나왔어야 했는지에 대해서는 의문이 있긴하다. 차량 형태의 다변화 부분에서는 나쁠 것 없는 것이겠으나, 트랙과 일상은 구분 돼 나오는 것이 맞다는 생각이 있기 때문이다.

'더 뉴 메르세데스-AMG GT 63 S 4MATIC 4-도어 쿠페' 시승 중, 뒷좌석을 보니, 뒷좌석이 사람이 탑승하는 게 어려울거 같지 않았다. 실내 구성은 첨단을 지향하고 있었고 고해상도의 디스플레이가 눈에 띄었다. 이 차량에는 AMG 4.0리터 V8 바이터보 엔진(M177)이 탑재됐다. 최고 출력은 639마력, 최대 토크는 91.7kg·m이다. 제로백은 3.2초인데, 시속 200km/h를 넘는 것이 어려운 일이 아니었다.

이날,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제품 및 마케팅 총괄임원인 마크 레인 부사장은 이 차량에 대해 "이 차는 기본은 2도어 GT로 해서 디자인 됐다. 한눈에 차별화된 특성을 가지고 있다"며 "한번에 들어 바로 알 수있는 엔진 사운드를 가지고 있다. 외관만이 아닌 풍부한 레이스카의 기술이 들어가 있다"고 설명했다.


​
​
​
​
​
​

<사진=박성민 기자>
​ ​ ​ ​ ​ ​ <사진=박성민 기자>

'더 뉴 메르세데스-AMG E 53 4MATIC '는 그냥 보면, 'E클래스'의 모습인데, 후면에서 'E 63'와 'AMG' 표시가 보이는 것으로 차량 종류를 파악할 수 있다. 머플러를 통해서도 차량 종류 파악이 가능하며 측면에서는 'TURBO 4MATIC '가 보이는데, 이런 요소들을 통해 차량을 분간할 수 있다.


​
​
​
​
​
​

<사진=박성민 기자>
​ ​ ​ ​ ​ ​ <사진=박성민 기자>

이 차량은 전기구동화가 주요 특징이다. 계기판에서 'EQ'를 볼 수 있는데, 48볼트 전기 시스템 'EQ 부스트'가 탑재됐다. 이 차량의 최고 출력은 435마력, 최대토크는 53.0kg·m이다.


​

<사진=박성민 기자>
​
​
​ <사진=박성민 기자> ​ ​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디미트리스 실라키스 사장은 이날, "AMG에는 12가지 라인업이 있다. AMG가 전해주는 것은 디자인 말고도 성능, 강력한 엔진 사운드가 있다. 사운드가 음악과 같다"며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AMG 스피드웨이 말고도 네트웍 확대까지 3가지 축을 가지고 사업을 해가고 있다. 'AMG'는 하나의 제품군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하나의 제품"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재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MG

관련 기사

SK하이닉스, AI 솔루션 전문 미국법인 설립

SK하이닉스, AI 솔루션 전문 미국법인 설립

SK하이닉스가 AI 산업의 중심지인 미국에 AI 설루션 전문 회사 설립을 추진한다. SK하이닉스는 HBM 등으로 축적한 AI 메모리 기술 경쟁력을 기반으로 단순 메모리 제조사를 넘어 AI 데이터센터 생태계 전반을 아우르는 설루션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구상을 29일 밝혔다. AI Co로 불리는 신생 회사를 통해 AI 역량을 보유한 기업에 대한 전략적 투자와 협업을 확대하고, 이를 바탕으로 메모리 경쟁력을 강화하는 한편 AI 데이터센터 전 분야에 적용 가능한 설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으로 성장시킨다는 계획이다.

삼성전자 4분기 영업익 20.1조원…메모리 최대 실적

삼성전자 4분기 영업익 20.1조원…메모리 최대 실적

삼성전자가 2025년 4분기 연결 기준으로 매출 93조8천억원, 영업이익 20조1천억원의 실적을 기록했다. 삼성전자는 2025년 4분기 실적을 발표하고, DS(Device Solutions)부문의 HBM(고대역폭메모리) 등 고부가 메모리 판매 확대와 메모리 가격 상승에 힘입어 역대 최대 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을 달성했다고 29일 밝혔다. 전사 매출은 전분기 대비 7조7천억원 증가한 93조8천억원으로 9% 늘었고,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7조9천억원 증가한 20조1천억원으로 65% 확대됐다.

현대건설, 미국 대규모 태양광 프로젝트 추진

현대건설, 미국 대규모 태양광 프로젝트 추진

현대건설이 참여하는 미국 텍사스 대규모 태양광 개발 프로젝트가 금융조달과 사전 공정을 마치고 본공사에 돌입했다. 현대건설은 27일(현지시간) 미국 텍사스주 댈러스에서 태양광 개발 프로젝트 ‘루시(LUCY)’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프로젝트 루시는 현대건설을 비롯해 한국중부발전,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KIND), EIP자산운용, PIS펀드 등이 참여하는 ‘팀 코리아’가 추진하는 사업이다.

SDT·KAIST, 양자컴퓨팅 공동 연구 협력

SDT·KAIST, 양자컴퓨팅 공동 연구 협력

양자표준기술 전문기업 SDT가 KAIST와 손잡고 양자 기술 발전과 산업 생태계 활성화에 나선다. SDT는 KAIST 양자대학원과 양자컴퓨팅 기술 고도화와 공동 연구, 인력 양성 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지난 26일 대전 유성구 KAIST 본원에서 윤지원 SDT 대표와 김은성 KAIST 양자대학원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