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가 16일 4거래일 연속 상승 마감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14.66포인트(0.71%) 오른 2,082.83으로 마쳤다. 지수는 전장보다 12.75포인트(0.62%) 오른 2,080.92로 출발해 장중 2,090.01까지 오르는 등 강세 흐름을 이었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기관이 1천453억원, 외국인이 47억원을 각각 순매수했다. 반면 개인은 1천796억원어치를 순매도했다.
장 초반 순매수를 보이던 외국인은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의 기준금리 결정 이후 한동안 순매도로 전환하기도 했으나 장 막판 '사자'로 돌아섰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금통위 직후 원/달러 환율이 급등하고 주식시장에서는 외국인 매물이 출회되며 코스피의 상승폭이 축소됐다"며 "한국과 미국의 금리 격차가 1%포인트로 축소된 점, 금리 인하의 배경이 경기둔화 심화라는 점 등에 대한 시장 우려가 반영됐다"고 분석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중에서는 삼성바이오로직스(3.99%), NAVER(1.98%), 셀트리온(1.91%), SK하이닉스(1.48%), 삼성전자(1.20%), 현대차(0.82%), 신한지주(0.35%) 등이 올랐다. 현대모비스(-0.61%), LG생활건강(-0.23%) 등은 내렸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5.16포인트(0.80%) 오른 651.96으로 장을 마감했다. 지수는 3.81포인트(0.59%) 오른 650.61로 시작해 완만한 우상향 곡선을 그렸다.
코스닥시장에서는 외국인이 598억원을 순매수했다. 기관은 27억원, 개인은 476억원을 각각 순매도했다.
시총 상위주 가운데는 에이치엘비(4.49%), 메디톡스(2.94%), 셀트리온헬스케어(2.20%), SK머티리얼즈(1.47%), 펄어비스(1.16%), CJ ENM(1.03%), 케이엠더블유(0.43%) 등이 올랐다. 이에 비해 골드만삭스의 '매도' 의견 보고서 여파로 급락한 헬릭스미스(-14.96%)를 비롯해 휴젤(-0.42%), 스튜디오드래곤(-0.30%) 등은 내렸다.





![[금융진단] ] 관세 충격 속 코스닥 급등…차익실현·밸류 부담](https://images.jkn.co.kr/data/images/full/98/29/982930.jpg?w=200&h=130)



![[금융진단] 미 증시, 지정학 완화·빅테크 반등에 상승](https://images.jkn.co.kr/data/images/full/982892/image.jpg?w=288&h=168&l=50&t=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