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코스피 사흘 만에 상승…2,080대 강세

이겨레 기자

코스피가 31일 사흘 만에 상승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3.21포인트(0.15%) 오른 2,083.48로 마감했다. 지수는 전장보다 8.95포인트(0.43%) 오른 2,089.22로 출발해 장중 한때 2,100선을 회복하는 등 강세 흐름을 유지했다.

이원 부국증권 연구원은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완화적인 통화정책 기조를 보인 영향으로 장 초반 외국인 순매수가 들어왔으나 장중 반도체 대형주를 중심으로 차익 실현 매물이 출회되며 상승 폭은 다소 줄었다"고 분석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외국인이 379억원, 기관이 595억원어치를 각각 순매수했다. 개인은 1천517억원을 순매도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에서는 SK하이닉스(0.61%)와 네이버(6.15%), 삼성바이오로직스(0.38%), LG화학(0.82%) 등이 올랐다. 현대차(-0.41%)와 셀트리온(-1.96%), 신한지주(-1.51%) 등은 내렸으며 대장주인 삼성전자는 장중 상승분을 반납하고 보합 마감했다.

업종별로는 섬유·의복(1.50%), 서비스업(1.39%), 의료정밀(0.77%), 화학(0.61%) 등이 강세였고 전기·가스(-1.12%), 보험(-0.47%), 건설(-0.39%) 등은 약세였다.

프로그램 매매는 차익거래와 비차익거래 모두 매수 우위로 전체적으로는 626억원의 순매수로 집계됐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의 거래량은 4억1천만주가량이었고 거래대금은 5조4천82억원이었다. 주가가 오른 종목은 420개였고 내린 종목은 372개였으며 110개 종목은 보합 마감했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3.48포인트(0.53%) 오른 658.52로 종료했다. 지수는 3.41포인트(0.52%) 오른 658.45로 출발해 상승세를 이어갔다.

코스닥시장에서도 외국인이 297억원, 기관이 31억원어치를 각각 순매수했다. 개인은 290억원어치를 순매도했다.

시총 상위 종목 중에서는 스튜디오드래곤(2.09%), 케이엠더블유(1.32%), 헬릭스미스(1.15%), SK머티리얼즈(1.78%) 등이 올랐다. 셀트리온헬스케어(-1.25%), 에이치엘비(-1.18%), CJ ENM(-0.48%), 펄어비스(-1.01%) 등은 내렸다.

코스닥시장의 거래량은 8억4천만주였고 거래대금은 5조960억원이었다. 코넥스시장에서는 104개 종목이 거래됐고 거래량은 27만주, 거래대금은 16억원 규모였다.

코스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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