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현대차, 향후 6년간 총 61조1000억 규모 투자..미래 기술에는 약 20조

박성민 기자
KakaoTalk_20191204_150252056.jpg

현대자동차가 향후 6년간 61조1000억원 규모의 투자를 단행한다.

현대차는 4일 오전,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기관투자자들을 대상으로 'CEO(최고경영자) 인베스터 데이'를 개최했으며 이 자리에서 이처럼 밝혔다.

해당 행사는 CEO가 직접 주재하는 IR(기업설명회)이다. 국내외 기관투자가들과의 활발한 소통을 통해 기업 신뢰도를 높이고 이미지를 개선하겠다는 취지를 갖고 있다. 투자자들에게 여러 의문을 해소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한 것이다.

현대차는 이 자리에서 미래 신사업 전략과 재무 관리 계획을 구체적으로 공개했다.

현대차는 기존 사업 역량 제고에 41조1000억원, 전동화·모빌리티·자율주행 등 미래 기술 관련에 약 20조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자동차 부문 영업이익률을 내년 5% 수준에서 오는 2025년, 8% 수준으로 끌어올리겠다고 밝혔다.

기존 사업 경쟁력 강화와 수익성 개선, 신규 사업기회 창출의 효과를 낼 것으로 현대차는 기대하고 있다.

현대차는 경쟁력 향상과 실적 개선을 통해 기업가치와 주주 가치를 높이겠다는 방침이다.

현대차는 해당 행사를 올 해 2월 처음 진행했으며 정기적으로 여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
​
​
​
<사진=박성민 기자>
​
​ ​ ​ ​ <사진=박성민 기자> ​

저작권자 © 재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현대차

관련 기사

SK하이닉스, AI 솔루션 전문 미국법인 설립

SK하이닉스, AI 솔루션 전문 미국법인 설립

SK하이닉스가 AI 산업의 중심지인 미국에 AI 설루션 전문 회사 설립을 추진한다. SK하이닉스는 HBM 등으로 축적한 AI 메모리 기술 경쟁력을 기반으로 단순 메모리 제조사를 넘어 AI 데이터센터 생태계 전반을 아우르는 설루션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구상을 29일 밝혔다. AI Co로 불리는 신생 회사를 통해 AI 역량을 보유한 기업에 대한 전략적 투자와 협업을 확대하고, 이를 바탕으로 메모리 경쟁력을 강화하는 한편 AI 데이터센터 전 분야에 적용 가능한 설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으로 성장시킨다는 계획이다.

삼성전자 4분기 영업익 20.1조원…메모리 최대 실적

삼성전자 4분기 영업익 20.1조원…메모리 최대 실적

삼성전자가 2025년 4분기 연결 기준으로 매출 93조8천억원, 영업이익 20조1천억원의 실적을 기록했다. 삼성전자는 2025년 4분기 실적을 발표하고, DS(Device Solutions)부문의 HBM(고대역폭메모리) 등 고부가 메모리 판매 확대와 메모리 가격 상승에 힘입어 역대 최대 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을 달성했다고 29일 밝혔다. 전사 매출은 전분기 대비 7조7천억원 증가한 93조8천억원으로 9% 늘었고,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7조9천억원 증가한 20조1천억원으로 65% 확대됐다.

현대건설, 미국 대규모 태양광 프로젝트 추진

현대건설, 미국 대규모 태양광 프로젝트 추진

현대건설이 참여하는 미국 텍사스 대규모 태양광 개발 프로젝트가 금융조달과 사전 공정을 마치고 본공사에 돌입했다. 현대건설은 27일(현지시간) 미국 텍사스주 댈러스에서 태양광 개발 프로젝트 ‘루시(LUCY)’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프로젝트 루시는 현대건설을 비롯해 한국중부발전,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KIND), EIP자산운용, PIS펀드 등이 참여하는 ‘팀 코리아’가 추진하는 사업이다.

SDT·KAIST, 양자컴퓨팅 공동 연구 협력

SDT·KAIST, 양자컴퓨팅 공동 연구 협력

양자표준기술 전문기업 SDT가 KAIST와 손잡고 양자 기술 발전과 산업 생태계 활성화에 나선다. SDT는 KAIST 양자대학원과 양자컴퓨팅 기술 고도화와 공동 연구, 인력 양성 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지난 26일 대전 유성구 KAIST 본원에서 윤지원 SDT 대표와 김은성 KAIST 양자대학원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