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의 주요 증시는 9일(현지시간) 미국과 중국의 무역협상을 주시하는 가운데 소폭 하락했다.
이날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 40 지수는 전 거래일 종가 대비 0.59% 내린 5,837.25로,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 지수는 0.46% 하락한 13,105.61로 거래를 마쳤다.
영국 런던 증시의 FTSE 100 지수는 0.08% 하락한 7,233.90으로, 범유럽지수인 유로 Stoxx 50 지수는 0.55% 내린 3,672.18로 장을 마감했다.
유럽 주식시장이 가장 주목하는 경제변수는 미국과 중국의 무역 협상이다.
미국이 오는 15일부터 1천560억달러 규모의 중국산 제품에 15%의 추가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예고한 가운데, 중국은 최근 자국 경제의 하방 압력이 커지면서 내년 6월 경제 위기설까지 확산하자 이번 주 안으로 미국과의 무역 협상 1단계 합의를 끝내기 위해 총력전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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