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삼성전자, 프리미엄 무선 청소기 '삼성 제트' 공개..전용 먼지배출 시스템 첫선

박성민 기자
삼성 제트

삼성전자가 프리미엄 무선 청소기 '삼성 제트' 신제품을 6일 공개했다.

최대 200와트(W)의 강력한 흡입력으로 미세먼지까지 빨아들이고 내부로 들어온 미세먼지가 다시 빠져나가지 않도록 99.999% 배출 차단 시스템을 채용했다고 설명한다.

올 해는 청소기 먼지통을 비우는 과정에서도 미세먼지에 노출되지 않도록 '삼성 제트' 전용 먼지배출 시스템인 청정스테이션을 처음 공개했다.

청정스테이션에는 에어펄스 기술이 적용 돼, 먼지통을 끼우기만 하면 내부 공기압 차이를 이용해 미세먼지 날림 없이 간편하게 먼지를 배출해 준다고 했다. 먼지통을 비울 때 청정스테이션을 사용하면, 미세먼지 날림을 최대 400배까지 줄여준다는 설명이다. 미국 안전 규격 인증 기관인 UL 검증을 취득했다.

또한, 5중 청정 헤파 시스템을 채용해 0.3-10µm 크기의 미세먼지까지 99.999% 배출 차단하며 청정스테이션에 장착된 먼지 봉투는 상부에 위치한 LED 창이 붉은색으로 변하면 교체하면 된다.

기존 '삼성 제트' 청소기를 구매한 소비자도 청정스테이션만 별도로 구매해 사용할 수 있다.

'2020년형 무선 청소기 제트'는 청소 성능과 소비자 편의성도 한층 높였다고 했다.

'삼성 제트'의 가장 큰 장점 중 하나인 통째로 물세척 가능한 먼지통과 고성능 필터 시스템은 그대로 적용하면서 브러시 기능을 업그레이드했다

새롭게 탑재한 '펫 브러시'는 고무와 솔이 혼합 돼, 소파나 카페트, 침구 등에 붙은 반려동물의 털을 효과적으로 제거한다고 했다.

물걸레 브러시는 청소용 패드가 총 4cm 가량 늘어나 청소 가능한 면적이 28% 확대됐고 브러시 밀착력도 높여 청소 성능이 20% 향상됐다.

또한, 구석 청소가 가능한 '삼성 제트' 물걸레 브러시의 장점을 극대화하기 위해 브러시가 가구에 부딪혀도 손상을 입히지 않도록 가구 보호 범퍼도 탑재했다.

다음달 초에 출시되며 골드·실버·민트·바이올렛 등 4가지 색상을 선보인다.

출고가는 색상에 따라 104만9천원에서 124만9천원(청정스테이션은 제외)이다.

청정스테이션은 화이트와 실버 2가지 색상으로, 출고가는 각각 19만9천원, 24만9천원이다.

삼성전자는 제품 출시에 앞서 사전 체험단도 모집한다. 삼성전자 홈페이지를 통해 다음 달 8일까지 응모할 수 있다.

정유진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 상무는 "'삼성 제트'는 먼지통을 비울 때마다 먼지 날림을 걱정하는 소비자 목소리까지 반영해 청정스테이션을 선보이는 등 청소 전 과정에서 소비자가 원하는 것을 반영한 제품"이라며 "'삼성 제트'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차원이 다른 청소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재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삼성전자

관련 기사

SK하이닉스, AI 솔루션 전문 미국법인 설립

SK하이닉스, AI 솔루션 전문 미국법인 설립

SK하이닉스가 AI 산업의 중심지인 미국에 AI 설루션 전문 회사 설립을 추진한다. SK하이닉스는 HBM 등으로 축적한 AI 메모리 기술 경쟁력을 기반으로 단순 메모리 제조사를 넘어 AI 데이터센터 생태계 전반을 아우르는 설루션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구상을 29일 밝혔다. AI Co로 불리는 신생 회사를 통해 AI 역량을 보유한 기업에 대한 전략적 투자와 협업을 확대하고, 이를 바탕으로 메모리 경쟁력을 강화하는 한편 AI 데이터센터 전 분야에 적용 가능한 설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으로 성장시킨다는 계획이다.

삼성전자 4분기 영업익 20.1조원…메모리 최대 실적

삼성전자 4분기 영업익 20.1조원…메모리 최대 실적

삼성전자가 2025년 4분기 연결 기준으로 매출 93조8천억원, 영업이익 20조1천억원의 실적을 기록했다. 삼성전자는 2025년 4분기 실적을 발표하고, DS(Device Solutions)부문의 HBM(고대역폭메모리) 등 고부가 메모리 판매 확대와 메모리 가격 상승에 힘입어 역대 최대 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을 달성했다고 29일 밝혔다. 전사 매출은 전분기 대비 7조7천억원 증가한 93조8천억원으로 9% 늘었고,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7조9천억원 증가한 20조1천억원으로 65% 확대됐다.

현대건설, 미국 대규모 태양광 프로젝트 추진

현대건설, 미국 대규모 태양광 프로젝트 추진

현대건설이 참여하는 미국 텍사스 대규모 태양광 개발 프로젝트가 금융조달과 사전 공정을 마치고 본공사에 돌입했다. 현대건설은 27일(현지시간) 미국 텍사스주 댈러스에서 태양광 개발 프로젝트 ‘루시(LUCY)’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프로젝트 루시는 현대건설을 비롯해 한국중부발전,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KIND), EIP자산운용, PIS펀드 등이 참여하는 ‘팀 코리아’가 추진하는 사업이다.

SDT·KAIST, 양자컴퓨팅 공동 연구 협력

SDT·KAIST, 양자컴퓨팅 공동 연구 협력

양자표준기술 전문기업 SDT가 KAIST와 손잡고 양자 기술 발전과 산업 생태계 활성화에 나선다. SDT는 KAIST 양자대학원과 양자컴퓨팅 기술 고도화와 공동 연구, 인력 양성 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지난 26일 대전 유성구 KAIST 본원에서 윤지원 SDT 대표와 김은성 KAIST 양자대학원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