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투자자산운용의 '키움 글로벌 얼터너티브 펀드'가 순자산 5000억원을 돌파했다.
2일 업계에 따르면, 이 펀드는 2018년 10월5일 설정 이후 꾸준하게 인기몰이를 하며 작년에만 3000억원 이상의 자금이 들어왔다. 연초 이후에는 약 1000억원의 자금이 추가 유입됐다.
키움투자자산운용 관계자는 "그동안 리테일 투자자들이 접근하기 힘들었던 해외 유수의 펀드들에 키움 글로벌 얼터너티브 펀드의 선별된 포트폴리오로 보다 손쉽게 투자할 수 있게 됐다"며 "유럽 및 선진국의 헤지전략 펀드의 경우 긴 운용기간 동안 여러 금융위기들을 겪으며 운용전략을 검증 받은 케이스가 많기 때문에 최근 각종 이슈 등으로 변동성이 커진 상황에 더욱 추천할 만 하다"덧붙였다.
최근 일련의 사태들로 인해 투자자들의 불안이 가중됨에 따라, 환금성이 좋은 공모펀드와 우수한 트랙레코드를 보유한 해외상품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키움 글로벌 얼터너티브 펀드는 해외 유수 펀드에 분산투자해 변동성을 낮추면서 상대적으로 높은 기대수익률을 추구하는 상품이다. 이 펀드는 다양한 헤지전략을 구사하는 UCITs(유럽연합 공모펀드 기준, Undertakings for Collective Investments in Transferable Securities)의 펀드를 주로 편입한다. 현재 8개의 펀드와 4개의 ETF를 편입중으로 H2O 운용사의 Allegro와 Multibonds 펀드, Man AHL 운용사의 Target risk와 Trend Alternative 펀드 등을 편입하고 있는 상태다.
이 펀드는 근래 글로벌 금융시장의 변동성이 큰 편이었음에도 지난해 18.05%, 올해 들어서는 지난달 25일까지 보수차감전 및 세전기준 2.55%의 수익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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