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충격으로 세계 최대 커피 체인인 스타벅스의 중국 매출이 반토막 날 것으로 추정됐다.
6일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스타벅스는 전날 공시를 통해 중국에서 1년 이상 영업한 점포들의 1~3월 매출이 코로나19 때문에 50%가량 감소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스타벅스는 이에 따라 중국 매출이 당초 추정 대비 4억~4억3천만달러 감소하고, 주당 조정 이익은 15~18센트 줄어들 것이라고 전망했다.
스타벅스는 "다음 달까지의 예상 판매 손실과 임금 및 점포 운영 등의 경상비용, 코로나19 방역비 등을 반영했다"고 설명했다.
스타벅스는 올해 중국에서 계획했던 일부 점포 개설도 코로나19 때문에 내년으로 연기했다고 밝혔다.
이 회사는 한국과 일본, 이탈리아에서도 코로나19 때문에 점포 문을 닫거나 고객이 감소해 피해를 보고 있지만, 아직 코로나19 사태가 진행 중이어서 피해 규모를 수치화하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지난 회계연도 매출의 70%가량을 미국에서 거둬들인 스타벅스는 본국에서의 영업은 아직 정상적으로 이뤄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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