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팬데믹 사태와 미국 의회의 경기부양 합의안 부결로 미국 선물 지수와 아시아 증시가 폭락했다.
23일 신흥시장에서는 투자자들이 일본 엔화를 제외한 자산 매각이 잇따르면서 달러 가치가 계속 올라고 있다.
홍콩 항셍지수는 4%, 상하이종합지수는 2.2%, 한국 코스피는 5.3% 각각 하락했고, 싱가포르 해협타임즈지수는 7.2% 급락해 최근 한 달간 30%대의 손실을 봤다. 호주의 S&P/ASX 200은 한때 8% 이상 떨어져 8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반면 일본 증시는 올해 개최 될 도쿄 올림픽의 연기를 고려하고 있다는 아베 신조 총리의 발언에도 불구하고 아시아 증시에서는 홀로 상승 마감했다.
일본 증시는 3거래일 만에 반등 마감했다. 이날 일본 닛케이 주가는 전 거래일보다 80포인트(0.5%) 오른 16,633으로 출발했으며, 전장대비 2.02% 상승한 1만6887.78로 거래를 마쳤다. 토픽스지수는 0.68% 오른 1292.01을 기록했다.
투자자들은 33만 명 이상의 확진자와 193개국에서 14,500명 이상의 사망자를 낸 코로나19에 대한 대응책으로 내놓은 세계 경기 부양책을 주시하고 있다.
크레디트 스위스의 마이클 스트로백 글로벌 최고투자책임자는 니케이와의 인터뷰에서 "경제 상당부분의 셧다운은 세계가 특히 올해 2분기 경제활동에 유례없는 타격을 입고 세계적인 불황으로 향하고 있음을 의미한다"면서 "유행병의 진화를 감안할 때 추가 매각을 배제할 수 없기 때문에 위험자산을 유의미한 방식으로 재투자하는 것은 시기상조"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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