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재택근무 기조 완화하는 IT 기업들...카카오처럼 주 1회 근무하기도

윤근일 기자
판교

주요 IT 기업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사태로 유지해오던 재택근무 기조에서 한발 물러나고 있다. 정상 근무를 하는 기업이 있지만 주 1회 근무를 하는 기업도 등장했다.

카카오톡 애플리케이션 등을 운영하는 카카오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사태로 필수 인원 제외한 재택근무 체제를 완화하고 주1일 근무로 전환한다고 밝혔다.

3일 카카오에 따르면 이번 근무형식은 재택형식의 원격근무 기조는 이어가되 주 1회 자율적으로 출근하는 것이다. 대신 조직별로 주 2회 출근 요일을 지정하며 그중 하나의 요일을 선택하는 형태다.

다만 임산부와 기저 질환자, 개학 연기 자녀를 두는 직원, 해외 방문자는 원격근무 체제를 적용한다.

이는 게임업체 넥슨도 마찬가지다. 넥슨코리아는 오는 6일부터 전사가 재택 근무하는 형식에서 출근 근무하는 형식으로 전환하기로 했다.

대신 출근 시간 탄력조정, 사내 접촉 최소화, 마스크 지급 등으로 관리를 철저히 하기로 했다. 임산부처럼 재택근무 필요가 있는 이들에게는 재택근무를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반면 넷마블은 코로나 사태가 안정될 때까지 무기한으로 재택근무 방침을 시행하기로 했으며 네이버는 오는 17일까지 재택근무 체제로 이어간다.

앞서 엔씨소프트는 4월 한 달간 주4일 근무제 시행을 하며 이를 위해 4월 주마다 유급휴가를 사용할 수 있게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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