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증시는 월가의 소폭 하락 마감의 영향과 유로존 재무장관들의 재정 합의 실패로 하락 출발했다.
범유럽 스톡스 600은 8일(현지시간) 장 초반 1% 하락했다. 석유와 가스주가 2.7% 떨어졌고, 기술주는 0.3% 상승했다.
이날 유로화와 이탈리아 채권도 유럽 연합 재무장관들이 경제 회복에 필요한 조치에 대한 합의에 실패하면서 타격을 입었다.
프랑스의 1분기 생산은 세계 2차 대전 이후 최악으로 감소했다. 이는 수요와 공급이 동시 붕괴하면 나타나는 충격의 심각성을 보여주는 지표가 되었다.

세계 주식 시장이 코로나바이러스에 대한 희망과 두려움이 교차하면서 주식 시장이 출렁이고 있다. 바이러스 확산 속도가 둔화되어 낙관론이 고개를 들었다가도 사태 종식의 불확실성으로 투자심리가 위축 된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7일 코로나19 팬데믹 사태에서 세계보건기구(WHO)는 '모든 측면'에서 잘못됐다고 비난하며 자금 지원을 보류하겠다고 밝혔다.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국가들의 주식 시장은 혼조세를 보였다.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7일 주요 도시에 국기비상사태를 선포했고, 싱가포르는 모든 규모의 모임이나 집회를 금지하는 법률을 통과시켰다.
반면, 중국은 코로나19의 진원지로 알려진 후베이성 우한의 봉쇄를 풀고, 여행 제한을 해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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