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5G 시대에 SKT-넥슨 초협력으로 손잡기

윤근일 기자

SK텔레콤과 넥슨이 손을 잡고 전방위적인 게임분야 협력에 나선다.

양사는 13일 양사가 보유한 콘텐츠 및 상품 서비스의 공동 마케팅 및 투자에서 상호 협력하는 MOU(양해각서)를 체결했다.

SKT 관계자는 그간 클라우드게임(마이크로소프트), 오큘러스VR(페이스북) 등을 운영해왔던 경험과 넥슨의 게임 산업 역량이 결합돼 게임 산업 콘텐츠 강화와 5G 이용자들의 콘텐츠 확장을 기대했다.

양사의 협력은 넥슨이 출시 준비 중인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 게임에 대한 공동 마케팅을 시작으로 '2020 SKT JUMP 카트라이더 리그' 스폰서십 등 'e-스포츠' 영역에서도 사업협력에 나선다. 또 VR 및 클라우드 게임 영역에서 새로운 콘텐츠를 발굴에 나선다.

SKT가 5G 상용화 이후 숙제로 떠오른 5G 전용 콘텐츠 확대를 넥슨과의 제휴로 박차를 가하겠다는 움직임으로 해석된다. 넥슨 또한 VR게임과 클라우드 게임의 등장으로 게임 분야가 새로운 전환점을 맞고 있는 환경에서 SKT와 협력을 통한 경쟁력 확보와 성과를 낼 것으로 보인다.

한편 시장조사업체 닐슨은 전세계 VR시장이 지난해 62억 달러에서 2022년 163억 달러로 보고 있다.

SK텔레콤 넥슨 제휴
사진 : SK텔레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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