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코로나19 이후 서울의 도보 이동 57% 줄었다

윤근일 기자
애플 모빌리티 트랜드 데이터 서울
사진 : 애플 모빌리티 트랜드 데이터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후 국내 도보이동과 차량이동이 대폭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

애플의 코로나19 모빌리티 트랜드 레포트 사이트에 따르면 지난 13일(미국 현지시간 기준) 기준 국내 차량이동과 도보이동 수치는 코로나19 이전인 1월 13일 대비 각각 40%, 57%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 같은 기간 서울만 볼 때 차량이동은 43%, 도보이동은 61% 크게 감소했다.

이는 세계 주요 국가도 마찮가지였다. 같은 기간 미국은 차량이동 45%, 도보이동 56%, 대중교통 76%의 감소세를 나타냈고 독일은 차량이동 46%, 도보이동 46%, 대중교통 61%의 감소세를 보였다.

같은기간 이웃나라인 일본은 차량이동 26%, 도보이동 36%, 대중교통 38% 감소세를 보였고 이탈리아는 차량이동 85%, 도보이동 88%, 대중교통 90%의 감소세를 보여 코로나19의 심각성을 보여주었다.

애플 모빌리티 트랜드 데이터 한국 대한민국
사진 : 애플 모빌리티 트랜드 데이터

한편 중국의 데이터는 조회되지 않았으며 홍콩의 데이터만 조회가 되었다. 같은 기간 홍콩의 감소세는 차량이동 48%였으며 도보이동은 55%를 보였다.

애플의 이같은 데이터는 애플지도의 사용량을 기반으로 제공되었으며 애플 아이디별 위치 조회는 반영되지 않았다.

앞서 애플은 현지시간으로 14일 코로나19 사태에 대응하는 정부 및 보건당국을 위해 모빌리티 트랜드 데이터를 국가, 도시별로 무료 제공한다고 밝혔다.

애플 모빌리티 트랜드 데이터 세계 주요국
사진 : 애플 모빌리티 트랜드 데이터

저작권자 © 재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애플#코로나19#이동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