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21대 총선] 전국 투표율 60% 넘어...2000년 이후 치러진 총선중 최고치

디지털뉴스룸 기자

4.15 국회의원 총선거(21대 총선) 투표율이 2000년 이후 치러진 총선중 최고치를 기록했다.

15일 오후 5시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에 시작된 투표에는 전체 유권자 4천399만4천247명 중 2천753만8천706명이 참여해 총선 투표율 62.6%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2000년대 들어 치러진 총선 중 최고치다. 역대 총선 투표율은 ▲16대 57.2% ▲17대 60.6% ▲18대 46.1% ▲19대 54.2% ▲20대 58.0% 등이었다. 2016년 20대 총선의 같은 시간대(53.5%)와 비교해 9.1%포인트가 높다.

지역별로는 전남이 65.2%로 가장 높았다. 이어 세종 64.9%, 울산 64.8%, 전북 64.5%, 경남 64.3%, 서울 64.1%, 부산 63.7%, 경북 63.7%, 강원 63.5%, 대구 63.0%, 광주 62.9%, 대전 62.2%, 경기 61.0%, 충북 60.8%, 제주 59.9% 순이었다. 가장 낮은 곳은 충남과 인천으로 각각 59.4%였다.

선관위 관계자는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성숙한 시민의식과 단결력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과 같은 국가적 어려움도 극복할 수 있다는 자신감과 역대 최고치를 기록한 사전투표율에 힘입어 투표율이 60%를 넘은 것 같다"고 밝혔다.

21대 총선 투표
사진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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