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KT, 5G MEC 글로벌 협력 시동 "원격진료 등 비대면 사업에 박차"

윤근일 기자

KT는 23일 5G 도입 확산과 모바일 에지 컴퓨팅(MEC) 기술 확보를 위해 5개 해외 통신사와 '5G 퓨처포럼'을 구성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퓨처포럼에는 KT를 비롯해 미국의 '버라이즌', 영국의 '보다폰', 호주의 '텔스트라', 캐나다의 '로저스', 멕시코의 '아메리카 모빌'이 참여했다.

KT 로고

MEC는 무선 기지국에 분산 클라우드 컴퓨팅을 적용해 지연 시간을 줄이는 기술이다. 이들 업체는 5G MEC 상호 연동 호환성을 제공하는 공통 규격을 개발한다.

KT는 5G MEC 공통 규격이 확정되면 플랫폼 연동으로 기술·서비스 해외 이전 기간이 단축돼 고객에게 최신 기술을 더 빠르게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KT는 향후 이렇게 확보된 기술을 통해 원격진료, 온라인 교육 등 비대면 사업 분야 확장에 활용할 계획이다.

앞서 KT는 지난 1월 퓨처포럼 가입 사업자들과 퓨처포럼 연구반을 출범하고 공동 연구 기술·사업 분야의 의제를 논의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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