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재난긴급생활비로 시민들에게 지급하는 서울사랑상품권과 선불카드의 사용 기한을 8월 말로 2개월 연장한다고 28일 밝혔다.
시는 당초 코로나19 사태로 침체된 경기를 신속히 부양하기 위해 사용기한을 6월말로 정했으나, 시민들이 이를 사용할 시간적 여유가 많지 않다는 지적에 따라 기한을 연장키로 했다. 연장 처리는 서울시 지급시스템을 통해 자동으로 이뤄진다.
아울러 서울시는 최근 일각에서 이뤄지고 있는 재난지원금 상품권과 선불카드의 불법거래를 적발하는 즉시 전액 환수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또 반복적이거나 조직적으로 불법거래를 하는 경우는 수사의뢰나 고발 조치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서울시는 이런 거래가 종종 이뤄지는 것으로 알려진 중고나라, 당근마켓 등에 공지, 모니터링, 게시글 삭제 등을 요청하는 한편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증거 확보를 할 방침이다.
서울시는 신청 마감일인 5월 15일까지 누적 신청 가구 수가 180만 가구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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