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오전 시황] 개인 매수 vs 외인·기관 매도

김동렬 기자

국내증시가 개인의 매수세와 외국인 및 기관의 매도세에 혼조 양상을 보이고 있다.

7일 오전 9시54분 기준 코스피 지수는 전일(1928.76) 대비 8.02p(0.42%) 내린 1920.74를 기록 중이다. 반면 코스닥 지수는 전일(658.4) 대비 5.19p(0.78%) 오른 663.59을 기록 중이다.

미국 증시가 경제 재개 기대와 실업 대란으로 혼조세를 보였던 가운데, 코스피는 소폭 하락하며 출발했다.

개인이 1522억원을 순매수하고 있지만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512억원과 985억원을 순매도함에 따라, 지수는 약보합세다.

업종별로는 서비스업, 의료정밀, 섬유의복, 비금속광물 등이 오르고 있다. 반면 운수장비, 유통업, 전기가스업, 증권 등은 내리고 있다.

전일 기관과 외국인의 동반 순매수로 상승했던 코스닥은 소폭 오르며 출발했다.

외국인과 기관이 196억원과 150억원을 순매도하고 있는 반면, 개인은 388억원의 순매수를 보이고 있다.

업종별로는 비금속, 컴퓨터서비스, 소프트웨어, 의료·정밀기기가 오르고 있으며 인터넷, 유통, 오락·문화, 운송 등은 내리고 있다.

한편, 원·달러 환율은 전거래일 대비 6.9원 내린 1229.0원으로 개장했다.

코스피

저작권자 © 재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내증시#코스피#코스닥

관련 기사

삼성전자 '어닝 서프라이즈'에 코스피 5,200 진입

삼성전자 '어닝 서프라이즈'에 코스피 5,200 진입

국내 증시의 대장주 삼성전자가 사상 최대 매출을 기록하는 등 '역대급' 실적을 발표하며 코스피 지수를 사상 처음으로 5,200선 위로 끌어올렸다. 미 연준의 금리 동결로 인한 불확실성 해소와 반도체 업황 회복세가 맞물리며 한국 증시의 새로운 고점이 열리는 모습이다.

환율, 美 재무 '엔 개입 부인'에 1,428.0원으로 반등

환율, 美 재무 '엔 개입 부인'에 1,428.0원으로 반등

원/달러 환율은 29일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Fed)가 기준금리를 동결한 가운데 미 외환 당국의 엔화 개입 부인 발언 등의 영향으로 소폭 반등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美 트럼프 발언에 코스피, 5,100 첫 돌파…삼전 '16만전자'

美 트럼프 발언에 코스피, 5,100 첫 돌파…삼전 '16만전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 유화 발언 영향 등으로 한국 증시가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 코스피는 28일 사상 처음으로 장중 5,100선을 넘어섰고, 삼성전자는 ‘16만전자’를 달성하며 국내 증시의 상징적 전환점을 알렸다.

코스피 사상 첫 5000선 돌파…코스닥도 1000선 마감

코스피 사상 첫 5000선 돌파…코스닥도 1000선 마감

코스피가 4,000선을 돌파한 지 불과 3개월 만에 종가 기준 사상 처음 5,000선을 넘어섰다. 2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는 전장보다 135.26포인트(2.73%) 급등한 5,084.85로 장을 마쳤다. 이날 종가 기준 시가총액도 사상 최대치인 4천204조원을 기록, 4,000포인트 돌파 당시(3천326조원)보다 무려 850조원 이상 증가했다.

[금융진단] ] 관세 충격 속 코스닥 급등…차익실현·밸류 부담

[금융진단] ] 관세 충격 속 코스닥 급등…차익실현·밸류 부담

트럼프발 관세 쇼크에 자동차주가 흔들리고 있지만, 코스닥은 정책 기대감을 등에 업고 7%대 폭등하며 '천스닥'을 탈환했다. 증권가에서는 코스닥의 단기 과열에 따른 밸류에이션 부담을 경고하는 한편, 실적 시즌을 맞아 시장의 무게중심이 다시 대형주로 이동할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