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오전 시황] 코스피, 글로벌 경제 재개 기대감에 1950선 회복

김동렬 기자

글로벌 경제 재개 기대감으로 미국과 유럽증시가 상승함에 따라, 코스피도 1950선을 회복하며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8일 오전 10시13분 기준 코스피 지수는 전일(1928.61) 대비 25.25p(1.29%) 오른 1953.86을 기록 중이다.

중국의 4월 수출이 예상과 달리 증가하고 경제 정상화가 순조롭게 진행되면서 미국 증시는 상승 마감했다. 유럽 증시도 경제 재개 기대감이 확대되며 상승했다. 영국과 프랑스는 다음 주부터 봉쇄령을 완화하기로 했으며, 독일의 경우 15일부터 축구리그를 재개하기로 했다.

기관과 외국인이 각각 1090억원과 330억원을 순매수하고 있으며, 개인은 1529억원을 순매도하고 있다. 프로그램 매매는 418억원의 매수 우위를 기록 중이다.

업종별로는 의약품이 3% 이상, 통신업과 보험, 운수창고는 1% 이상 오르는 등 모든 업종이 오름세를 나타내고 있다.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삼성바이오로직스, NAVER, 삼성전자 우선주, 셀트리온, LG화학, LG생활건강, 삼성물산, 현대차 등 시가총액 상위 10종목 주가도 모두 오르고 있다.

특징주로는 이구산업이 김태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관련주로 급등하고 있다. 또 JW생명과학은 1분기 실적 개선 소식에 강세다. 웅진은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자회사 웅진북센의 지분을 매각하기로 함에 따라 강세다.

한편, 코스닥 지수는 전일(668.17) 대비 10.20p(1.50%) 오른 678.37을 기록 중이다.

코스피

저작권자 © 재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내증시#코스피#코스닥

관련 기사

삼성전자 '어닝 서프라이즈'에 코스피 5,200 진입

삼성전자 '어닝 서프라이즈'에 코스피 5,200 진입

국내 증시의 대장주 삼성전자가 사상 최대 매출을 기록하는 등 '역대급' 실적을 발표하며 코스피 지수를 사상 처음으로 5,200선 위로 끌어올렸다. 미 연준의 금리 동결로 인한 불확실성 해소와 반도체 업황 회복세가 맞물리며 한국 증시의 새로운 고점이 열리는 모습이다.

환율, 美 재무 '엔 개입 부인'에 1,428.0원으로 반등

환율, 美 재무 '엔 개입 부인'에 1,428.0원으로 반등

원/달러 환율은 29일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Fed)가 기준금리를 동결한 가운데 미 외환 당국의 엔화 개입 부인 발언 등의 영향으로 소폭 반등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美 트럼프 발언에 코스피, 5,100 첫 돌파…삼전 '16만전자'

美 트럼프 발언에 코스피, 5,100 첫 돌파…삼전 '16만전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 유화 발언 영향 등으로 한국 증시가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 코스피는 28일 사상 처음으로 장중 5,100선을 넘어섰고, 삼성전자는 ‘16만전자’를 달성하며 국내 증시의 상징적 전환점을 알렸다.

코스피 사상 첫 5000선 돌파…코스닥도 1000선 마감

코스피 사상 첫 5000선 돌파…코스닥도 1000선 마감

코스피가 4,000선을 돌파한 지 불과 3개월 만에 종가 기준 사상 처음 5,000선을 넘어섰다. 2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는 전장보다 135.26포인트(2.73%) 급등한 5,084.85로 장을 마쳤다. 이날 종가 기준 시가총액도 사상 최대치인 4천204조원을 기록, 4,000포인트 돌파 당시(3천326조원)보다 무려 850조원 이상 증가했다.

[금융진단] ] 관세 충격 속 코스닥 급등…차익실현·밸류 부담

[금융진단] ] 관세 충격 속 코스닥 급등…차익실현·밸류 부담

트럼프발 관세 쇼크에 자동차주가 흔들리고 있지만, 코스닥은 정책 기대감을 등에 업고 7%대 폭등하며 '천스닥'을 탈환했다. 증권가에서는 코스닥의 단기 과열에 따른 밸류에이션 부담을 경고하는 한편, 실적 시즌을 맞아 시장의 무게중심이 다시 대형주로 이동할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