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통신3사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이태원 클럽 인근의 기지국 접속 정보를 보건당국에 제출한다.
질병관리본부는 전날1일 SK텔레콤과 KT, LG유플러스에 이태원 일대 기지국 접속 관련 자료 협조 요청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감염병의 관리 및 예방에 관한 법률 제76조의2 제1항에 따르면 보건복지부장관 또는 질병관리본부장은 감염병 예방과 감염 전파의 차단을 위해 필요한 경우 감염병 의심자에 관한 정보 제공 등을 요청할 수 있다고 규정하고 있다.

현재 이태원 일대 클럽을 방문한 뒤 연락이 닿지 않고 있는 사람은 3천명에 육박한 데 따른 것이다.
이통3사가 자료제출 요청을 받은 내용은 지난달 24일부터 5월 6일 자정부터 새벽 5시 사이에 이태원 클럽 인근 기지국에 접속한 가입자 관련 정보다. 통신사에 등록된 가입자의 이름, 전화번호를 알 수 있다.
앞서 지난 2018년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이 확산했을 때에는 KT가 질병관리본부에 로밍 데이터를 제공한 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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