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이 26일 10원 가까이 하락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 종가보다 9.9원 내린 달러당 1,234.3원에 마감했다.
환율은 2.2원 내린 1,242.0원으로 개장한 뒤 하락세를 키워 1,230원대 중반까지 떨어졌다.
일본 정부가 전날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선포했던 긴급사태를 48일 만에 전부 해제하는 등 주요국이 속속 규제를 완화하면서 경제활동이 재개될 것이란 기대감이 위험자산 선호 심리를 자극했다.

코로나19 백신 개발 기대감과 증시 상승세도 환율 하락 압력을 더했다.
재정환율인 원/엔 환율은 100엔당 1,144.59원을 기록했다. 달러/엔 환율은 107.68엔, 유로/달러 환율은 유로당 1.0892달러 선에서 거래됐다. 달러인덱스는 99.88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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