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증시 마감] 코스피 기관 매수세에 상승…2,187선 마감

이겨레 기자

코스피가 상승 마감했다. 6일 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35.52포인트(1.65%) 오른 2,187.93으로 마감했다.

지수는 전장보다 6.54포인트(0.30%) 오른 2,158.95로 개장해 지속해서 상승하며 장중 한때 2,190선을 넘어서기도 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이 3천617억원, 외국인이 2천615억원 순매도하는 가운데 기관이 6천248억 원 순매수하며 지수 상승을 견인했다.

오는 7일 삼성전자 2분기 잠정 실적 발표를 앞둔 가운데 삼성전자(2.61%), SK하이닉스(0.70%)가 양호한 실적 기대감에 외국인 수급이 몰리며 상승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에는 네이버(1.44%), 카카오(2.21%), 엔씨소프트(5.40%) 등 인터넷·소프트웨어 관련주 종목들이 강세를 보였다. 삼성바이오로직스(-2.2%), 셀트리온(-1.29%)은 하락했다.

업종별로는 섬유·의복(-0.27%), 의약품(-1.15%)을 제외하고 업종 전반에서 상승세가 나타났다.

코스피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7.72포인트(1.03%) 오른 759.90에 종료됐다.

지수는 전장보다 2.56포인트(0.34%) 오른 754.74로 출발해 상승세를 유지했다.

코스닥시장에서는 개인이 790억원 순매수했지만 외국인은 601억원, 기관은 155억원 순매도했다.

시총 상위 종목 가운데에는 에코프로비엠(9.93%), 알테오젠(5.43%), CJ ENM(1.50%), 펄어비스(1.27%) 등이 상승했고 셀트리온헬스케어(-0.46%), 에이치엘비(-1.20%), 셀트리온제약(-0.65%), 씨젠(-1.66%) 등이 하락했다.

저작권자 © 재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코스피#코스닥#한국증시

관련 기사

삼성전자 '어닝 서프라이즈'에 코스피 5,200 진입

삼성전자 '어닝 서프라이즈'에 코스피 5,200 진입

국내 증시의 대장주 삼성전자가 사상 최대 매출을 기록하는 등 '역대급' 실적을 발표하며 코스피 지수를 사상 처음으로 5,200선 위로 끌어올렸다. 미 연준의 금리 동결로 인한 불확실성 해소와 반도체 업황 회복세가 맞물리며 한국 증시의 새로운 고점이 열리는 모습이다.

환율, 美 재무 '엔 개입 부인'에 1,428.0원으로 반등

환율, 美 재무 '엔 개입 부인'에 1,428.0원으로 반등

원/달러 환율은 29일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Fed)가 기준금리를 동결한 가운데 미 외환 당국의 엔화 개입 부인 발언 등의 영향으로 소폭 반등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美 트럼프 발언에 코스피, 5,100 첫 돌파…삼전 '16만전자'

美 트럼프 발언에 코스피, 5,100 첫 돌파…삼전 '16만전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 유화 발언 영향 등으로 한국 증시가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 코스피는 28일 사상 처음으로 장중 5,100선을 넘어섰고, 삼성전자는 ‘16만전자’를 달성하며 국내 증시의 상징적 전환점을 알렸다.

코스피 사상 첫 5000선 돌파…코스닥도 1000선 마감

코스피 사상 첫 5000선 돌파…코스닥도 1000선 마감

코스피가 4,000선을 돌파한 지 불과 3개월 만에 종가 기준 사상 처음 5,000선을 넘어섰다. 2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는 전장보다 135.26포인트(2.73%) 급등한 5,084.85로 장을 마쳤다. 이날 종가 기준 시가총액도 사상 최대치인 4천204조원을 기록, 4,000포인트 돌파 당시(3천326조원)보다 무려 850조원 이상 증가했다.

[금융진단] ] 관세 충격 속 코스닥 급등…차익실현·밸류 부담

[금융진단] ] 관세 충격 속 코스닥 급등…차익실현·밸류 부담

트럼프발 관세 쇼크에 자동차주가 흔들리고 있지만, 코스닥은 정책 기대감을 등에 업고 7%대 폭등하며 '천스닥'을 탈환했다. 증권가에서는 코스닥의 단기 과열에 따른 밸류에이션 부담을 경고하는 한편, 실적 시즌을 맞아 시장의 무게중심이 다시 대형주로 이동할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