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오전 시황] 코스피 상승 출발 후 보합

이겨레 기자

코스피가 20일 상승 출발한 뒤 보합권을 나타내고 있다. 이날 오전 11시 1분 코스피는 전장보다 13.71포인트(0.62) 내린 2,187.40를 가리키고 있다.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8.40포인트(0.38%) 오른 2,209.59로 개장했으나, 상승 폭이 다소 줄어들면서 2.190선 밑으로 떨어졌다.

개인이 3,263억원 순매수 했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547억원과 1,655억원 순매도했다.

앞서 지난 17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상황과 경제 지표 등을 주시하는 가운데 보합권에서 혼조세로 마감했다.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62.76포인트(0.23%) 하락했고,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와 나스닥 지수는 각각 0.28% 상승 마감했다.

지난 19일(현지시간) 유럽연합(EU) 27개 회원국 정상들이 코로나19에 대응하는 경제회복기금 설치를 논의했으나 합의가 불발되자 증시가 방향성을 찾지 못하는 모습이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가운데에는 현대차(4.68%)와 현대모비스(2.27%)의 상승세가 계속되는 가운데, 삼성전자(0.37%)와 셀트리온(2.13%) 등도 상승 중이다. 반면, 네이버(-2.17%)와 카카오(-2.62%) 등 비대면주는 하락하고 있다.

코스피

업종별로는 운송장비(2.60%), 기계(1.48%)와 함께 의약품(1.48%)이 강세를 나타낸 반면, 운수창고(-0.28%)와 은행(-0.48%), 통신업(-0.35%) 등은 내림세를 나타내고 있다.

같은 시간 코스닥은 4.01포인트(0.52%) 내린 779.28을 나타냈다. 지수는 전장보다 3.03포인트(0.39%) 오른 786.25로 시작했으나, 하락세로 전환했다.

개인이 1,298억원 순매수를, 외국인과 기관이 1,113억 원과 132억원 순매도를 나타내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주 가운데 씨젠(3.65%)과 SK머티리얼즈(5.04%)가 강세를 보이고 있으며, 알테오젠(-0.31%)과 에이치엘비(-1.22%) 등은 약세를 나타내고 있다.

저작권자 © 재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코스피#코스닥#한국증시

관련 기사

삼성전자 '어닝 서프라이즈'에 코스피 5,200 진입

삼성전자 '어닝 서프라이즈'에 코스피 5,200 진입

국내 증시의 대장주 삼성전자가 사상 최대 매출을 기록하는 등 '역대급' 실적을 발표하며 코스피 지수를 사상 처음으로 5,200선 위로 끌어올렸다. 미 연준의 금리 동결로 인한 불확실성 해소와 반도체 업황 회복세가 맞물리며 한국 증시의 새로운 고점이 열리는 모습이다.

환율, 美 재무 '엔 개입 부인'에 1,428.0원으로 반등

환율, 美 재무 '엔 개입 부인'에 1,428.0원으로 반등

원/달러 환율은 29일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Fed)가 기준금리를 동결한 가운데 미 외환 당국의 엔화 개입 부인 발언 등의 영향으로 소폭 반등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美 트럼프 발언에 코스피, 5,100 첫 돌파…삼전 '16만전자'

美 트럼프 발언에 코스피, 5,100 첫 돌파…삼전 '16만전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 유화 발언 영향 등으로 한국 증시가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 코스피는 28일 사상 처음으로 장중 5,100선을 넘어섰고, 삼성전자는 ‘16만전자’를 달성하며 국내 증시의 상징적 전환점을 알렸다.

코스피 사상 첫 5000선 돌파…코스닥도 1000선 마감

코스피 사상 첫 5000선 돌파…코스닥도 1000선 마감

코스피가 4,000선을 돌파한 지 불과 3개월 만에 종가 기준 사상 처음 5,000선을 넘어섰다. 2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는 전장보다 135.26포인트(2.73%) 급등한 5,084.85로 장을 마쳤다. 이날 종가 기준 시가총액도 사상 최대치인 4천204조원을 기록, 4,000포인트 돌파 당시(3천326조원)보다 무려 850조원 이상 증가했다.

[금융진단] ] 관세 충격 속 코스닥 급등…차익실현·밸류 부담

[금융진단] ] 관세 충격 속 코스닥 급등…차익실현·밸류 부담

트럼프발 관세 쇼크에 자동차주가 흔들리고 있지만, 코스닥은 정책 기대감을 등에 업고 7%대 폭등하며 '천스닥'을 탈환했다. 증권가에서는 코스닥의 단기 과열에 따른 밸류에이션 부담을 경고하는 한편, 실적 시즌을 맞아 시장의 무게중심이 다시 대형주로 이동할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