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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일보

코로나19 발생현황 6개월, 누적확진자 1만3천672명…국내 감염 38%는 신천지 관련

김미라 기자

[재경일보=김미라 기자] 20일은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첫 확진자가 나온지 6개월 됐다.

이날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올해 1월 20일 국내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온 이후 이달 17일까지 국내에서 발생한 누적 확진자는 1만3천672명이다.

국적별로는 내국인이 1만2천873명으로 전체의 94.2%에 달했다. 외국인은 799명(5.8%)이었다.

연령별로 살펴보면 20대 확진자가 3천517명(25.7%)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50대 2천425명(17.7%), 40대 1천805명(13.2%) 등의 순이었다. 50대 이상 확진자는 총 5천694명으로 41.6%에 달했다.

성별로는 여성이 7천646명(55.9%), 남성이 6천26명(44.1%)으로 집계됐다.

감염 경로를 나눠보면 국내 감염이 85.3%, 해외유입이 14.7%였다.

코로나19 발생현황

국내 감염의 경우, 올해 2월 대구·경북을 중심으로 확진자가 속출했던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신천지) 관련 사례가 38.1%를 차지했고, 기타 집단발병 사례가 27.1%, 확진자의 접촉자가 9.7% 등으로 나타났다.

누적 검사수는 147만193건이며 누적검사완료수는 144만8천891건이었다. 누적 확진율은 1.0%였다.

누적 확진 환자는 1만3천771명이며 완치자(격리해제자)는 1만2천572명, 치료중(격리중)인 인원은 903명이었다. 사망자는 296명으로 집계됐다.

정은경 방대본 본부장은 "지난 6개월간을 되짚어 보면 성과도 있었지만, 문제점과 해결해야 할 과제가 많다"며 "장기간 코로나와 함께 살아갈 수밖에 없는 상황이기에 코로나와 함께 안전하고 새로운 일상을 정착시키는 일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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