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가 23일 하락 출발했다. 이날 오전 10시 2분 현재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14.06포인트(0.63%) 내린 2,214.60를 나타냈다.
지수는 전장보다 1.42포인트(0.06%) 내린 2,227.24로 출발해 낙폭은 커지고 있다.
간밤 뉴욕증시는 상승했지만, 미국과 중국의 충돌이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 지난 22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0.62%,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0.57% 각각 올랐다. 나스닥도 0.24% 상승으로 장을 마감했다.
그러나 미국이 지식재산권과 개인정보를 보호하기 위해 중국에 휴스턴 주재 총영사관을 72시간 이내에 폐쇄하라고 전격적으로 요구하고, 중국 정부도 맞대응으로 우한 주재 미 영사관 폐쇄를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면서 긴장이 고조됐다.
유가증권 시장에서 개인이 3,438억 원 순매수하고 있다. 기관이 2,917억원 순매도하고 있다. 외국인도 515억원 매도 중이다.
업종별로는 음식료품(0.08%)과 운송장비(0.12%)가 소폭 오름세를 보인 반면, 대부분의 업종이 하락세다. 전기전자(-0.67%), 의약품(-0.22%)을 비롯해 유통업(-1.11%)과 통신업(-1.42%) 운수창고(-1.13%) 등은 1%대 하락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 SK하이닉스(0.24%)와 네이버(3.89%), 카카오(2.52%) 등이 상승한 반면, 삼성전자(-0.91%)와 삼성바이오로직스(-0.63%), 삼성SDI(-0.39%) 등은 하락 중이다.

같은 시간 코스닥은 전날보다 0.19포인트(0.02%) 오른 795.18을 나타냈다. 지수는 전장보다 1.47포인트(0.18%) 오른 796.46으로 시작해 보합권에서 등락하고 있다.
개인이 824원을 순매수했고 기관과 외국인은 각각 590억원, 107억원 순매도 중이다.
시가 총액 상위 종목 중 씨젠(3.26%)과 에코프로비엠(3.40%)이 3%대 상승했고 셀트리온헬스케어(-0.78%)와 에이치엘비(-2.11%) 등은 약세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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