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가 1%대 상승하며 2,380선을 돌파했다. 10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34.71포인트(1.48%) 오른 2,386.38로 마감했다.
지수는 전장보다 2.25포인트(0.10%) 오른 2,353.92로 출발해 장중 상승폭을 키웠다. 오후 들어서는 장중 한때 2,390.51까지 올랐으나 저항선에 부딪히며 2,390선에 안착하는 데는 실패했다.
미·중 갈등의 불씨가 남아 있는 상황임에도 대형 경기민감주를 중심으로 매수세가 이어지면서 시장의 강세 심리가 이어졌다.
특히 현대차(15.65%)는 전기차 경쟁력 강화 기대에 두 자릿수대 상승률을 기록하며 카카오(0.85%)와 삼성SDI(-2.97%)를 누르고 시가총액 7위에 다시 올라섰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은 3천526억 원을 순매수하며 지수 상승을 이끌었다. 외국인은 1천347억 원, 기관은 2천299억 원을 각각 순매도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가운데는 현대차(15.65%), LG전자(11.01%), 삼성생명(12.28%)이 두 자릿수대 상승률을 나타냈다. LG화학(-3.49%), 삼성SDI(-2.97%) 등 2차전지 주는 차익실현 매물에 하락했다.
업종별로는 운송장비(8.90%), 증권(6.15%), 보험(4.23%) 등 경기민감주가 강세였다. 전기가스업(-0.48%)은 약세였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5.13포인트(0.60%) 오른 862.76으로 종료했다. 지수는 전장보다 1.90포인트(0.22%) 오른 859.53으로 개장해 보합권에서 오르내리다가 오후 들어 상승세를 지속했다.
코스닥 시장에서 개인은 2천213억 원을 순매수했고, 외국인과 기관은 966억 원, 1천22억 원을 각각 순매도했다.
시총 상위주 가운데는 CJ ENM(2.14%), SK머티리얼즈(6.21%), 콜마비앤에이치(5.46%)가 강세였다. 씨젠(-0.48%), 셀트리온제약(-1.72%), 에이치엘비(-2.76%) 등 바이오주는 약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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