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가 21일 미국 증시 호조에 힘입어 상승 출발했다. 이날 오전 10시 7분 코스피는 전날보다 29.06포인트(1.30%) 오른 2,302.73을 나타냈다.
지수는 전장보다 31.94포인트(1.40%) 오른 2,306.16에 시작해 장 초반 강세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유가증권 시장에서 개인과 기관은 각각 483억 원, 86억 원 순매도했다. 외국인은 767억 원 순매수했다.
지난 20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주요 지수가 미국 실업 지표 악화에도 상승한 점이 강세 요인으로 꼽힌다.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0.17%.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0.32% 상승 마감했다. 또 나스닥 지수는 1.06% 상승한 11,264.95에 거래를 마치며 사상 최고치를 다시 경신했다.
미국의 지난주 실업보험 청구자 수가 전주보다 13만5천명 증가하며 다시 100만 명을 넘어섰지만 주요 지수는 애플(2.2%)과 테슬라(6.5%) 등 핵심 기술주가 강세를 보인 데 힘입어 상승했다.

업종별로는 전기전자(1.95%)와 운송장비(1.46%), 유통업(1.46%)을 중심으로 대부분의 업종이 상승 중이다. 의약품(-0.11%)은 약세를 나타냈다.
시가총액 상위주 가운데에는 삼성전자(2.17%)와 SK하이닉스(2.23%), LG화학(3.45%), 네이버(1.96%) 등 대부분이 상승하고 있다.
3년여 만에 시총 2위 자리를 내줬던 SK하이닉스는 이날 장중 삼성바이오로직스(0.76%)를 따돌리고 2위로 다시 올라섰다.
같은 시간 코스닥도 전날보다 3.92포인트(0.50%) 상승한 787.22를 나타냈다. 지수는 전장보다 10.00포인트(1.26%) 오른 801.14에 개장했으나, 800선 아래로 떨어졌다.
코스닥 시장에서 개인은 533억 원 순매수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17억 원, 84억 원 순매도했다.
셀트리온헬스케어(0.40%)와 알테오젠(0.72%)이 소폭 오르고 있고, 씨젠(-3.66%)과 셀트레온제약(-0.99%) 등은 하락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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