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뉴욕증시, 코로나 백신과 지표 호재에 상승 출발

이겨레 기자

미국 뉴욕증시에서 주요 지수는 23일(현지시간) 영국 옥스퍼드 대학과 제약사 아스트라제네카가 개발 중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의 긍정적인 소식과 경제 지표 호조에 상승 출발했다.

오전 9시 54분(미 동부 시각) 현재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291.36포인트(1.00%) 상승한 29,554.84에 거래됐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30.84포인트(0.87%) 오른 3,588.38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83.26포인트(0.7%) 상승한 11,938.23에 거래됐다.

◆ 연말 전 백신 접종 시작...코로나19 백신 기대감 커져

뉴욕 증시 전문가들은 코로나19 백신에 대한 기대를 표했다.

바이탈 날리지의 아담 크리사풀리 창립자는 "현재 3개의 백신이 90%가량의 효과를 보이고 있고, 미국과 유럽은 이들의 승인을 서두르고 있다"면서 "백신 접종 절차가 연말 전에 시작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그는 "이런 백신 낙관론은 바이러스 확산 방지 조치로 인한 단기적인 부정적인 환경을 상쇄하는 것 이상"이라고 평가했다.

영국 옥스퍼드 대학과 제약사 아스트라제네카가 개발 중인 백신도 3차 임상시험에서 양호한 효과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 화이자와 바이오엔테크가 개발 중인 백신은 다음 달 중순에 긴급 사용의 승인 및 첫 접종이 예상되는 상황이다.

뉴욕증권거래소 객장 뉴욕증시
로이터=연합뉴스

미국 행정부에서 코로나19 백신 개발을 총괄하는 '초고속 작전'팀 최고책임인 몬세프 슬라위는 "12월 11일이나 12일에 첫 번째 사람들이 미국 전역에서 접종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다음 달 10일께 긴급사용을 승인하고, 필수적인 사람들에게 곧바로 접종을 개시한다는 계획이다.

슬라위는 내년 5월께면 미국에서 집단면역이 형성될 수 있을 것이라고도 기대했다.

한편 정보제공업체 IHS마킷이 발표한 미국의 11월 제조업 및 서비스업 구매관리자지수(PMI)는 모두 시장 예상을 큰 폭 상회했다.

시카고 연방준비은행이 발표한 10월 전미활동지수도 0.83으로, 전월의 0.32에서 상승했다. 팩트셋이 집계한 전문가 예상 0.23보다 높았다.

◆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전주 대비 20% 급증

미국의 당면한 코로나19 위기는 진정되지 않고 있다.

CNBC에 따르면 지난주 7일 평균 신규 확진자 수는 이전 주와 비교해 20%가량 증가했다.

캘리포니아주가 야간 통행 금지 명령을 발동하는 등 봉쇄 조치가 강화됐다.

더욱이 이번 주 추수감사절의 대규모 이동 등이 코로나19 확산을 더욱 부추길 수 있다는 우려도 크다.

저작권자 © 재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뉴욕증시#미국증시#미국#뉴욕#백신

관련 기사

[사회적 거리두기 브리핑] 단계 격상에 유승민·나경원 활동 차질 外

[사회적 거리두기 브리핑] 단계 격상에 유승민·나경원 활동 차질 外

◆ 거리두기 2단계 격상에 유승민·나경원 활동 연기 ◆ 전국 최대규모 '모란 5일장' 내주까지 휴장 ◆ 어촌체험관광 할인 지원도 다시 중단 ◆ 논산시. 24일부터 거리두기 1.5단계로 ◆ 춘천시도 24일부터 거리두기 1.5단계 격상

[사회 브리핑] 파업 강행 민주노총 "노조 무력화 시도 막겠다" 外

[사회 브리핑] 파업 강행 민주노총 "노조 무력화 시도 막겠다" 外

◆ 파업 강행하는 민주노총 "노조 무력화 시도 막겠다" ◆ 격려받는 추미애, 간담회 마이웨이 윤석열 ◆ 내년부터 30인~299인 기업도 빨간날 유급휴일 ◆ 정세균 "백신 제때 확보가 목표"

[정치 브리핑] 與, 가덕도法 금주 발의 外

[정치 브리핑] 與, 가덕도法 금주 발의 外

◆ 與, 가덕도法 금주 발의...하태경은 연석회의 제안 ◆ 박병석 중재아래 모인 여야, 공수처장 후보 추천위 다시 가동시킬 듯 ◆ 막바지에 이르른 예산국회 그리고 3차 재난지원금 ◆ 박병석 "세종의사당 첫삽 21대 국회 종료 전 뜰 것" ◆ 내달 3일까지 자가격리 들어간 이낙연 ◆ 민주당 지지율 32.1%...국민의힘 30.0% ◆ 문재인 대통령 지지율 42.7%

[부동산 브리핑] 올해 종부세, 전년 대비 2배 넘는 사례 속출 外

[부동산 브리핑] 올해 종부세, 전년 대비 2배 넘는 사례 속출 外

◆ 올해 종부세, 전년 대비 2배 넘는 사례 속출. ◆ 우원식, 임대비율 20% 대로 상향 제시 ◆ 강남 84㎡ 아파트 전셋값 20억원 대 등장

[외교·안보 브리핑] 연평도포격 추모식 外

[외교·안보 브리핑] 연평도포격 추모식 外

◆ 10주기 맞은 연평도포격 추모식 ◆ 신임 일본대사 강창일 전 의원...한일관계 개선 속도 ◆ 군수 분야 빅데이터 수집 및 분석체계 2025년까지 개발 ◆ 재계 관계자 만난 이인영 "남북경협 예상보다 빠를 것"

[사회적 거리두기] 청와대, 2단계 맞춰 방역 강화 外

[사회적 거리두기] 청와대, 2단계 맞춰 방역 강화 外

◆ 청와대, 거리두기 2단계 맞춰 방역 강화 ◆ 2단계 여파에 소비할인 쿠폰 잠정 중단 ◆ 거리두기 2단계에 한국시리즈 관중 대폭 축소...배구는 무관중으로 ◆ IT업계, 2단계 거리두기에 재택근무 강화 ◆ 법원도 재택 및 시차근무 확대, 재판기일도 상황에 따라 변경 가능

[증시 마감] 코스피 2,600대 진입…사상최고치 경신

[증시 마감] 코스피 2,600대 진입…사상최고치 경신

코스피가 3일 전 거래일보다 49.09포인트(1.92%) 오른 2,602.59에 마감했다. 종가 기준 2018년 1월 29일에 세운 역대 최고 기록인 2,598.19를 깼으며 처음으로 2,600대에 진입했다. 지수는 전장보다 7.11포인트(0.31%) 내린 2,319.56에 출발해 상승세가 계속되면서 오전에 2,600선 고지를 밟았다. 이후 강세 흐름이 이어지며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증시 오후 브리핑] 사상 최고치로 마감한 코스피, 2,602.59 마감 外

[증시 오후 브리핑] 사상 최고치로 마감한 코스피, 2,602.59 마감 外

◆ 사상 최고치로 마감한 코스피, 2,602.59 마감 ◆ 이번 주 환율, 하락세로 시작 ◆ 하락장 배팅하는 개미들, 코스피 연고점 영향인 듯 ◆ 달러 저점 찍어가자 달러 예금 규모 통계작성 이후 최대치 ◆ 한투증권, 스텝다운형 ELS 모집...해외지수 기초로 ◆ 수능 당일 증권·파생상품시장 개장 한시간 늦춰진다

[부동산 브리핑] 서울 아파트 전셋값 69주 연속 상승 外

[부동산 브리핑] 서울 아파트 전셋값 69주 연속 상승 外

◆ 서울 아파트 전셋값 69주 연속 상승 ◆ 부동산 규제에도 작년 5채 이상 다주택자 역대 최대...무주택자도 증가세보이며 빈부격차 ◆ 11월 넷째 주 3천718가구 분양 ◆ 12월 아파트 입주물량은 1만 9,078세대 ◆ 강민구·박형준 24번째 부동산 대책 비판

[증시 오전 브리핑] 오전 중 2,600찍은 코스피 外

[증시 오전 브리핑] 오전 중 2,600찍은 코스피 外

◆ 코스피, 역대 최고치 근접 ◆ 내년 코스피 전망 내놓은 증권사들…흥국 3000 제시 ◆ 'BBIG' 종목 영업이익 증가율, 정체 증시 평균의 2배 ◆ 외국인 이달 코스피 순매수, 7년2개월만에 최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