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경제단체·연구원 브리핑] 내년 수출 6.0% 증가 전망 外

윤근일 기자

◆ 무협, 내년 수출 6.0% 증가 전망...반도체․컴퓨터․바이오헬스가 주도

한국무역협회는 국제무역통상연구원은 2일 발표한 '2020년 수출입 평가 및 2021년 전망'에서 내년도 글로벌 경기 회복과 유가의 완만한 상승, 올해 수출 감소에 따른 기저효과 등으로 수출이 6.0% 증가한 5382억 달러, 수입은 5.4% 늘어나 4901억 달러를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연구원은 이와 함께 무역 1조 달러 회복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됐다. 연구원은 반도체․컴퓨터․바이오헬스가 수출 증가를 주도할 것으로 분석했다.

◆ 한경연, 올 경제성장률 1.4% 역성장, 내년 2.7% 전망

한국경제연구원(한경연)은 2일 내놓은 'KERI 경제동향과 전망: 2020년 4/4분기' 보고서를 통해 올해 경제성장률을 -1.4%, 내년은 코로나19 발생 이전 수준인 2.7%로 전망했다. 내년 경제성장률과 관련해 한경연은 "실질수출도 주요국의 강력한 경기부양 의지에 따른 경제활동 재개에 따라 3% 수준을 회복할 것"이라며 "백신 및 치료제의 보급이 지연될 경우에는 수출 회복세가 동반 약화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전문보기 : http://news.jkn.co.kr/post/826693

사이버먼데이 쇼핑열기
AFP=연합뉴스

◆ 글로벌 소비자 42% "코로나19로 연말 쇼핑 지출 줄인다"

2일 글로벌 회계·컨설팅 법인 EY한영에 따르면 EY는 'EY 미래 소비자 지수(EY Future Consumer Index)' 5차 보고서를 통해 글로벌 소비자 42%가 올해는 연말 쇼핑 지출을 줄이겠다고 밝혔다. 54%는 다가올 연말 연초 대형 세일 기간에 쇼핑을 하고 싶다고 밝혔다. 대형 세일 기간 때 쇼핑을 하겠다는 인원 중 91%는 최소한 절반 이상의 지출을 온라인에서 하겠다고 했다. EY한영 측은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소득이 줄어들어 지난해보다 연말 소비를 축소하겠다는 것"이라며 "허리띠를 졸라매야 하는 소비자들은 저렴한 가격에 물건을 구입할 수 있는 대규모 세일 행사를 기다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말했다. 앤드루 코스그로브 EY 글로벌 유통·소비재 섹터 지식 리더는 "소비자들이 상품을 오프라인 매장에서 살펴본 후 실제 구매는 온라인에서 하는 현상에 대비해 기업들은 가격 경쟁력이나 옴니채널 역량 강화 등 대비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일하기 좋은 중소기업 대한상의
대한상공회의소 제공

◆ 대한상의, 일하기 좋은 중소기업 586개사 발표

대한상공회의소는 2일 한국고용정보원, 한국기업데이터, 사람인, 잡플래닛과 공동으로 대기업 못지 않은 근무환경을 갖춘 중소기업 586개사를 선정해 공개했다. 대한상의는 중소기업과 청년 취준생의 인력 미스매치 해소를 위해 일하기 좋은 중소기업 명단을 2018년부터 매년 발표해왔다. 대한상의 등 5개 기관은 평가위원회를 구성하여 우선 전국 520만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정량평가(매출액, 수익률, 신용등급 등)를 통해 1만3천개 기업을 선별하고 2차로 직원들이 소속기업을 자체 평가하는 정성평가를 거쳐 디딤365(주), 씨앤지하이테크(주), ㈜엠투아이코퍼레이션, ㈜우성양행, (유한)이노레드, 토와한국(주), ㈜페렌벨, ㈜흥아기연 등 586개사를 최종 선발했다.

사진 2) 무역업체 환율 대응기법 온라인 특강  무협
한국무역협회 제공

◆ 무협, 무역업체 환율 대응기법 온라인 특강 가져

한국무역협회는 1일 코로나19 사태의 지속과 각국의 보호무역주의 등으로 최근 환율의 변동성이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국내 무역업체의 환리스크 관리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삼성선물과 공동으로 '무역업체 환율 대응기법 온라인 특강'을 1일 개최했다. 삼성선물의 전승지 책임연구위원은 발표에서 "내년 원-달러 환율은 상반기에는 하락하고 하반기에는 상승하는 '상저하고'의 모습을 보일 것"이라면서 "상반기에는 주요국의 재정 집행, 코로나19 백신 기대, 우리 수출의 정상화 기조 등으로 원-달러 환율 하락(원화 강세)이 예상되지만 하반기에는 미국의 인프라 투자 기대, 금리상승 등 달러화 반등 흐름과 함께 상대적으로 원화의 강점이 희석되면서 환율의 하락폭이 줄어들 전망"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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