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동제약이 지난 11일자로 '코로나19' 등 위기 상황을 반영해 소폭의 임원인사를 단행했는데, 그 첫번째에 속한 박상영 부사장은 CR실 전무이사 자리에서 승진했다.
홍보 담당 임원이 부사장이라는 최고위직에 오른 것이다. 이에 홍보의 위상이 높아지고 있다는 얘기가 나오고 있다. 제약업계는 보수적 특성을 가지고 있어 홍보 자리에 있는 이가 부사장에 오르는 경우는 극히 드물다.
박 부사장은 지난 2015년 3월 전무이사로 승진한 이후 약 6년만에 승진했다.
박상영 부사장은 서울경제 기자 출신이다. 그는 지난 2011년 한국과학기자협회 부회장으로 있을 당시 광동제약 홍보총괄 상무이사로 영입됐다. 박 부사장이 서울경제 의학전문기자 출신이고 대고객 커뮤니케이션 강화 계획과 홍보 업무 역량, 그리고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이처럼 진행됐다.
그는 서울경제신문 사회부 소속으로 보건복지부와 식품의약품안전청을 다년간 출입했으며 지난 2006년부터 수도약품 전략부문장과 총괄부사장, 수도약품 계열사인 홍보 전문회사 대표이사를 맡기도 했다.
광동제약은 이번 임원승진 인사에서 인사 폭을 최소화한 것은, 코로나19 상황 등으로 급변하는 국내외 환경에 대비, 경영 효율성 제고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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