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오전 시황]코스피 외인·기관 매도에 하락 출발

이겨레 기자

코스피가 12일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에 하락세로 출발했다. 이날 오전 10시 45분 현재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18.88포인트(0.60%) 내린 3,130.66다.

지수는 전장보다 2.58포인트(0.08%) 내린 3,145.87에서 출발해 하락 폭을 키워 1% 안팎 약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4천443억원, 5천221억원을 순매도하며 하락세를 이끌고 있다. 개인은 이날도 9천911억 원 순매수중이다.

지난 11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는 미국의 정치적 혼란과 기술 기업 규제 우려 등에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0.66%),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0.66%), 나스닥 지수(-1.25%)가 일제히 하락했다.

미국 증시가 사상 최고치 행진을 멈춘 가운데 그간 가파르게 상승해온 코스피도 숨 고르기에 들어갔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을 보면 삼성전자(-1.43%), SK하이닉스(-1.50%), LG화학(-2.20%), 현대차(-1.12%) 등 최근 큰 폭으로 오르며 지수 상승을 주도한 대형주들이 대체로 내렸다.

업종별로도 증권(-2.14%), 운송장비(-1.72%), 화학(-1.48%), 전기전자(-1.10%) 등 최근 강세를 보인 업종이 약세다.

코스피

▲코스닥 하락 출발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는 전장보다 0.13포인트(0.01%) 내린 976.74를 나타냈다. 지수는 전장보다 0.51포인트(0.05%) 오른 977.14로 개장했으나 곧 하락세로 돌아섰다.

코스닥시장에서도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760억원, 694억원을 순매도했다. 개인은 1천608억원을 순매수했다.

시총 상위주는 셀트리온헬스케어(-0.75%), 에이치엘비(-0.21%) 등이 내리고 셀트리온제약(0.54%), 씨젠(1.45%) 등은 올랐다.

▲아시아 증시

일본 증시가 12일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일본 닛케이225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4.19포인트(0.01%) 오른 2만8143.22에 거래 중이다. 토픽스 지수는 전장 대비 0.09%내린 1,853.25이다.

중국 증시도 오름세다. 상하이종합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7.95포인트(0.22%) 내린 3,539.44로 거래 중이다. 홍콩 항셍지수는 한국 시간 기준 오전 9시44분 전 거래일 대비 0.15% 내린 27,866.93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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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코스닥#한국증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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