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이번 주 뉴욕증시, 변동성 장세 예상된다

이겨레 기자

이번 주 미국 뉴욕증시(2월1일~5일)는 변동성 장세를 보일 전망이다.

먼저 뉴욕 증시의 투자자들은 이전에 경험한 적 없는 변수에 부닥쳤다. 시장은 개인투자자들과 헤지펀드의 한판 대결이 게임스톱 등 일부 기업 주가 움직임에 줄 영향이 어떻게 될지 촉각을 기울이고 있다.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집결한 개인투자자들이 게임 관련 유통업체 게임스톱과 영화관 체인 AMC 등 일부 주식을 집중 매수하면서 이들 기업에 공매도 포지션을 취한 헤지펀드를 위협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이번주는 아마존 등 주요 기업의 실적 발표가 이어지며, 1월 고용지표도 발표된다.

유로존의 4분기 국내총생산(GDP)이 발표된다. 예상대로 마이너스(-) 성장 수치가 나온다면 글로벌 경제의 더블딥 우려가 커질 전망이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추진하는 신규 부양책에 진전이 있을 것인지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공급 관련 문제도 핵심 변수다.

한편 지난 주(1월 25일~30일)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약 3.3% 내렸다. 같은 기간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약 3.3%,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은 3.5% 하락했다.

뉴욕증권거래소 객장 뉴욕증시
로이터=연합뉴스

◇이번 주 주요 발표 및 연설

1일에는 공급관리협회(ISM)와 정보제공업체 IHS마킷의 1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나온다. 12월 건설지출도 발표된다. 에릭 로젠그렌 보스턴 연은 총재가 연설할 예정이다.

2일에는 1월 ISM-뉴욕 비즈니스 여건지수 등이 발표된다. 아마존과 알파벳, 화이자 등이 실적을 발표한다.

3일에는 1월 ADP 민간고용보고서가 나온다. ISM과 마킷의 1월 서비스업 PMI도 발표된다. 제임스 불러드 세인트루이스 연은 총재와 찰스 에반스 시카고 연은 총재, 로레타 메스터 클리블랜드 연은 총재 등이 연설할 예정이다. 퀄컴과 페이팔 등이 실적을 내놓는다.

4일에는 주간 실업보험 청구자 수와 1월 챌린저 감원보고서 등이 발표된다. 4분기 생산성과 12월 공장재수주도 나온다. 머크와 포드 등이 실적을 발표한다.

5일에는 1월 비농업 고용지표가 나온다. 12월 무역수지와 소비자신용도 발표된다.

다우 뉴욕증시 2021.01.30
서울=연합뉴스

저작권자 © 재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뉴욕증시#게임스톱#주식#투자#미국주식#미국증시

관련 기사

삼성전자 '어닝 서프라이즈'에 코스피 5,200 진입

삼성전자 '어닝 서프라이즈'에 코스피 5,200 진입

국내 증시의 대장주 삼성전자가 사상 최대 매출을 기록하는 등 '역대급' 실적을 발표하며 코스피 지수를 사상 처음으로 5,200선 위로 끌어올렸다. 미 연준의 금리 동결로 인한 불확실성 해소와 반도체 업황 회복세가 맞물리며 한국 증시의 새로운 고점이 열리는 모습이다.

환율, 美 재무 '엔 개입 부인'에 1,428.0원으로 반등

환율, 美 재무 '엔 개입 부인'에 1,428.0원으로 반등

원/달러 환율은 29일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Fed)가 기준금리를 동결한 가운데 미 외환 당국의 엔화 개입 부인 발언 등의 영향으로 소폭 반등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美 트럼프 발언에 코스피, 5,100 첫 돌파…삼전 '16만전자'

美 트럼프 발언에 코스피, 5,100 첫 돌파…삼전 '16만전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 유화 발언 영향 등으로 한국 증시가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 코스피는 28일 사상 처음으로 장중 5,100선을 넘어섰고, 삼성전자는 ‘16만전자’를 달성하며 국내 증시의 상징적 전환점을 알렸다.

코스피 사상 첫 5000선 돌파…코스닥도 1000선 마감

코스피 사상 첫 5000선 돌파…코스닥도 1000선 마감

코스피가 4,000선을 돌파한 지 불과 3개월 만에 종가 기준 사상 처음 5,000선을 넘어섰다. 2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는 전장보다 135.26포인트(2.73%) 급등한 5,084.85로 장을 마쳤다. 이날 종가 기준 시가총액도 사상 최대치인 4천204조원을 기록, 4,000포인트 돌파 당시(3천326조원)보다 무려 850조원 이상 증가했다.

[금융진단] ] 관세 충격 속 코스닥 급등…차익실현·밸류 부담

[금융진단] ] 관세 충격 속 코스닥 급등…차익실현·밸류 부담

트럼프발 관세 쇼크에 자동차주가 흔들리고 있지만, 코스닥은 정책 기대감을 등에 업고 7%대 폭등하며 '천스닥'을 탈환했다. 증권가에서는 코스닥의 단기 과열에 따른 밸류에이션 부담을 경고하는 한편, 실적 시즌을 맞아 시장의 무게중심이 다시 대형주로 이동할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다.

트럼프발 쇼크에 코스피 4,900선대로…코스닥은 1.5%↑

트럼프발 쇼크에 코스피 4,900선대로…코스닥은 1.5%↑

한국산 제품에 대한 관세를 무역합의 이전으로 되돌리겠다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발언에 코스피가 27일 하락 출발했다. 이날 오전 9시 11분 현재 코스피는 전장보다 40.44포인트(0.82%) 내린 4,909.15를 나타내고 있다.

'천스닥' 돌파 코스닥, 7% 급등 마감…시가총액 사상최대

'천스닥' 돌파 코스닥, 7% 급등 마감…시가총액 사상최대

코스닥 지수가 4년여만에 1,000선을 돌파한 가운데 7% 넘게 급등하는 기염을 토했다. 반면 코스피는 장 초반 '오천피'를 탈환하며 강세를 보인 것이 무색하게 외국인과 기관 순매도에 밀려 4,940대로 내려왔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26일 코스피는 전장보다 40.48포인트(0.81%) 내린 4,949.59로 거래를 마감했다.

금값, 사상 첫 5000달러 돌파…美 셧다운 공포·지정학 리스크

금값, 사상 첫 5000달러 돌파…美 셧다운 공포·지정학 리스크

국제 금값이 사상 처음으로 온스당 5,000달러를 돌파했다. 26일(현지 시각) ICE 데이터에 따르면, 현물 금 가격은 전장 대비 1.2% 상승한 온스당 5,049.68달러에 거래되었으며, 장중 한때 5,052.02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