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비트코인 시세, 이주열 발언 속 6500만원대

이겨레 기자

가상화폐 비트코인 개당 시세는 24일 오전 11시 23분 현재 6500만원대를 기록하고 있다.

비트코인의 개당 시세는 이 시간 빗썸에서 전날보다 11만원( 0.17%) 오른 6535만원에서 거래중이다. 업비트에서는 5만원( 0.08%) 오른 6550만8000원을 기록 중이다.

이는 빗썸에서 오전 8시46분 현재 1비트코인은 6538만원, 업비트에서 6549만원과 비교시 6500만원대 흐름이 계속되고 있다.

가상화폐는 주식과 거래소 단위로 거래 가격이 매겨지기 때문에, 같은 종류의 가상화폐라도 거래소에 따라 가격에 다소 차이가 있다.

이주열 한국은행 한은 총재 금융통화위원회 금통위 2021.02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 / 한국은행 제공

◆ 이주열 "CBDC 발행 후 비트코인 떨어질 것"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는 24일 중앙은행 발행 디지털화폐(CBDC)가 발행되면 비트코인 가치가 하락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 총재는 24일 배포한 서면 간담회 답변에서 "한국은행은 미래 환경 변화에 대비하기 위해 도입 여부와 무관하게 CBDC를 연구하는 것"이라며 이같이 주장했다.

가상자산에 대해 이 총재는 "가상자산은 높은 가격 변동성에 따라 지급수단 및 가치저장수단으로 기능하는데 제약이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지난 2월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전체회의에서도 비트코인 상승세와 관련해 "여러 가지 기준이나 판단의 척도로 볼 때 지금의 (비트코인) 가격은 이상 급등 아닌가 싶다"며 "비트코인 가격이 왜 이렇게 높은지를 이해하기 어려울 정도"라고 평가했다.

이 총재는 "인플레이션 헤지(회피) 투자나 테슬라 대표(일론 머스크)의 대량 구매, 기관 투자자들의 비트코인 활용 계획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것"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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