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작년 4대 금융지주 이름 올린 농협금융..올해 어떻게 가나

박성민 기자
KakaoTalk_20210408_183242353.jpg

작년 4대 금융지주에 이름을 올린 NH농협금융지주는 올 해 글로벌에 집중할 계획이다.

현재 농협금융 손병환 회장은 글로벌 경영 목표를 수립한 상태다. 올 해 농협금융은 2023년까지 해외 네트워크를 7개 더 설립하고 당기순익을 800억원까지 끌어올리겠다는 계획이다. 최근 농협금융이 설정한 '2023년 10개국 25개 해외 네트워크, 자산 4조2000억원, 당기순익 800억원' 글로벌 경영 목표에 따라 구체화된 전략이다. 현재 농협금융의 해외 네트워크는 9개국 18개 운영되고 있다.

해외 부문 자산·당기순익은 2019년 말 기준 1조3565억원, 289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타 금융그룹에 비하면 저조한 수준이다.

농협금융은 홍콩, 호주, 중국 등에 은행 해외 지점을 늘리고 런던에 증권사 법인 설립을 추진한다. 이들 지점에 대한 연내 인가 획득을 위해 영업 개시를 준비하고 있다. 중국 북경, 인도 노이다, 베트남 호치민 등 기존 농협은행 사무소의 연내 지점 전환도 추진하고 있다. 해외 네트워크를 늘리고 현지 기업과의 협력 사업을 확대해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해 나간다는 구상이다. 농협은행은 런던 사무소 개설을 위한 실무 절차를 이행할 예정이다.

​농협금융은 작년 4대 금융지주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 해에 1조7359억원을 벌어들이면서 같은 기간 1조3073억원의 순이익을 올린 우리금융지주를 제치고 금융지주 4위에 안착했다. 비대면 거래 확대와 증시 활황에 힘입어 수수료 이익이 40% 가까이 늘었다.






<사진=박성민 기자>
<사진=박성민 기자>

저작권자 © 재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농협

관련 기사

SK하이닉스, AI 솔루션 전문 미국법인 설립

SK하이닉스, AI 솔루션 전문 미국법인 설립

SK하이닉스가 AI 산업의 중심지인 미국에 AI 설루션 전문 회사 설립을 추진한다. SK하이닉스는 HBM 등으로 축적한 AI 메모리 기술 경쟁력을 기반으로 단순 메모리 제조사를 넘어 AI 데이터센터 생태계 전반을 아우르는 설루션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구상을 29일 밝혔다. AI Co로 불리는 신생 회사를 통해 AI 역량을 보유한 기업에 대한 전략적 투자와 협업을 확대하고, 이를 바탕으로 메모리 경쟁력을 강화하는 한편 AI 데이터센터 전 분야에 적용 가능한 설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으로 성장시킨다는 계획이다.

삼성전자 4분기 영업익 20.1조원…메모리 최대 실적

삼성전자 4분기 영업익 20.1조원…메모리 최대 실적

삼성전자가 2025년 4분기 연결 기준으로 매출 93조8천억원, 영업이익 20조1천억원의 실적을 기록했다. 삼성전자는 2025년 4분기 실적을 발표하고, DS(Device Solutions)부문의 HBM(고대역폭메모리) 등 고부가 메모리 판매 확대와 메모리 가격 상승에 힘입어 역대 최대 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을 달성했다고 29일 밝혔다. 전사 매출은 전분기 대비 7조7천억원 증가한 93조8천억원으로 9% 늘었고,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7조9천억원 증가한 20조1천억원으로 65% 확대됐다.

현대건설, 미국 대규모 태양광 프로젝트 추진

현대건설, 미국 대규모 태양광 프로젝트 추진

현대건설이 참여하는 미국 텍사스 대규모 태양광 개발 프로젝트가 금융조달과 사전 공정을 마치고 본공사에 돌입했다. 현대건설은 27일(현지시간) 미국 텍사스주 댈러스에서 태양광 개발 프로젝트 ‘루시(LUCY)’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프로젝트 루시는 현대건설을 비롯해 한국중부발전,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KIND), EIP자산운용, PIS펀드 등이 참여하는 ‘팀 코리아’가 추진하는 사업이다.

SDT·KAIST, 양자컴퓨팅 공동 연구 협력

SDT·KAIST, 양자컴퓨팅 공동 연구 협력

양자표준기술 전문기업 SDT가 KAIST와 손잡고 양자 기술 발전과 산업 생태계 활성화에 나선다. SDT는 KAIST 양자대학원과 양자컴퓨팅 기술 고도화와 공동 연구, 인력 양성 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지난 26일 대전 유성구 KAIST 본원에서 윤지원 SDT 대표와 김은성 KAIST 양자대학원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