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오늘의 환율] 원달러 환율, 달러 약세에 4원 하락

이겨레 기자

원달러 환율은 21일 오후 1시 46분 현재 서울 외환시장에서 전 거래일 보다 4.4원 내린 1127.60원이다.

원달러 환율은 전날 1132원에 마감했다. 환율은 이날 개장과 함께 4원 내린 뒤 장 초반 1127원 안팎에서 오르내리고 있다.

달러 약세에는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사록에서 촉발된 테이퍼링 우려 되돌림에 따른 국채금리 하락, 위험선호 회복에 약세 등이 있다.

키움증권은 "달러화는 미묘한 변화가 감지된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의사록 발표에 따른 충격을 소화하면서 위험선호 심리의 회복 등으로 다시 가파른 약세로 돌아섰다"며 "미국 국채 수익률도 내림세를 보이는 등 연준의 인내심에 대한 시장의 기대가 회복됐다"고 말했다.

미 국채 10년물 수익률도 1.63% 수준으로 반락하며 안정됐다. 국채 수익률은 전날 한때 연 1.69% 수준까지 치솟았다.

미국 뉴욕증시 주요 지수도 미 주간 실업 지표 개선과 테이퍼링 우려 진정 등에 힘입어 상승했다.

민경원 우리은행 연구원은 "테이퍼링 우려 되돌림에서 비롯된 약달러, 위험선호 회복 등으로 원/달러 환율이 1130원 아래로 떨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다만 외국인의 국내 증시 자금 동향과 역송금, 수입 결제 등 실수요 매수에 따라 낙폭이 제한될 것으로 봤다.

한편 아시아 주요국 환율도 하락세다.

원/엔 재정환율은 같은 시간 100엔당 1036.83원으로 전일 대비 2.40원 내렸다.

원/위안 재정환율은 같은 시간 1위안당 175.28원으로 전일 보다 0.54원 내렸다.

환율

저작권자 © 재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달러#환율##위안#환전

관련 기사

삼성전자 '어닝 서프라이즈'에 코스피 5,200 진입

삼성전자 '어닝 서프라이즈'에 코스피 5,200 진입

국내 증시의 대장주 삼성전자가 사상 최대 매출을 기록하는 등 '역대급' 실적을 발표하며 코스피 지수를 사상 처음으로 5,200선 위로 끌어올렸다. 미 연준의 금리 동결로 인한 불확실성 해소와 반도체 업황 회복세가 맞물리며 한국 증시의 새로운 고점이 열리는 모습이다.

환율, 美 재무 '엔 개입 부인'에 1,428.0원으로 반등

환율, 美 재무 '엔 개입 부인'에 1,428.0원으로 반등

원/달러 환율은 29일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Fed)가 기준금리를 동결한 가운데 미 외환 당국의 엔화 개입 부인 발언 등의 영향으로 소폭 반등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美 트럼프 발언에 코스피, 5,100 첫 돌파…삼전 '16만전자'

美 트럼프 발언에 코스피, 5,100 첫 돌파…삼전 '16만전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 유화 발언 영향 등으로 한국 증시가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 코스피는 28일 사상 처음으로 장중 5,100선을 넘어섰고, 삼성전자는 ‘16만전자’를 달성하며 국내 증시의 상징적 전환점을 알렸다.

코스피 사상 첫 5000선 돌파…코스닥도 1000선 마감

코스피 사상 첫 5000선 돌파…코스닥도 1000선 마감

코스피가 4,000선을 돌파한 지 불과 3개월 만에 종가 기준 사상 처음 5,000선을 넘어섰다. 2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는 전장보다 135.26포인트(2.73%) 급등한 5,084.85로 장을 마쳤다. 이날 종가 기준 시가총액도 사상 최대치인 4천204조원을 기록, 4,000포인트 돌파 당시(3천326조원)보다 무려 850조원 이상 증가했다.

[금융진단] ] 관세 충격 속 코스닥 급등…차익실현·밸류 부담

[금융진단] ] 관세 충격 속 코스닥 급등…차익실현·밸류 부담

트럼프발 관세 쇼크에 자동차주가 흔들리고 있지만, 코스닥은 정책 기대감을 등에 업고 7%대 폭등하며 '천스닥'을 탈환했다. 증권가에서는 코스닥의 단기 과열에 따른 밸류에이션 부담을 경고하는 한편, 실적 시즌을 맞아 시장의 무게중심이 다시 대형주로 이동할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다.

트럼프발 쇼크에 코스피 4,900선대로…코스닥은 1.5%↑

트럼프발 쇼크에 코스피 4,900선대로…코스닥은 1.5%↑

한국산 제품에 대한 관세를 무역합의 이전으로 되돌리겠다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발언에 코스피가 27일 하락 출발했다. 이날 오전 9시 11분 현재 코스피는 전장보다 40.44포인트(0.82%) 내린 4,909.15를 나타내고 있다.

'천스닥' 돌파 코스닥, 7% 급등 마감…시가총액 사상최대

'천스닥' 돌파 코스닥, 7% 급등 마감…시가총액 사상최대

코스닥 지수가 4년여만에 1,000선을 돌파한 가운데 7% 넘게 급등하는 기염을 토했다. 반면 코스피는 장 초반 '오천피'를 탈환하며 강세를 보인 것이 무색하게 외국인과 기관 순매도에 밀려 4,940대로 내려왔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26일 코스피는 전장보다 40.48포인트(0.81%) 내린 4,949.59로 거래를 마감했다.